아이들을 살해협박하고 자살하는 행위는 남자들이 파트너에 대한 힘과 컨트롤을 찾으려고 하는 전형적인 수단이라고 두명의 전문가들은 밝혔다.
와이카토 대학 심리학자 네빌 로벗슨 박사와 전 법대교수인 루스 부시박사는 보호명령을 요구한 여성에 관한 그들의 연구에서, 부모들이 협박을 하는 경우는 보기드물다고 밝혔다.
로벗슨 박사는, 파트너를 살해한 남자들은 보통 그들의 자녀들은 살해하지 않으며, 중요한점은 이러한 남자들은 강한 소유욕을 보인다고 말했다.
부시박사는 파트너를 살해산 남자들 중 약 60%는 아이들을 살해하는 대신 자살을 선택했다며 뉴질랜드인들의 전형적인 행동이라고 말했다.
1994년에 알란 브리스톨이 그의 세 딸들을 살해한뒤 자살한 사건 후, 가정폭력이 의심스러운 남자들의 자녀들에 대한 폭력의 가능성을 판사들이 평가할 수 있도록 2005년에 법이 변경되었다. 이 법은 작년에 폭력의 정도에 대한 평가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폐지됬고, 판사들이 아이의 복지를 우선으로 할 수 있게 하는 더욱 강한 요구조건으로 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