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은 국회의원들과 장관급 의원들의 연봉을 동결하거나 아니면 인상폭을 최소화하거나 아니면 뉴질랜드 평균 임금 수준의 인상폭으로 오히려 삭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셀 노먼 공동 당수는 녹색당은 국회 의원들의 연봉 인상이 문제의 일부이기 보다는 불평등의 한 부분으로 보고 이에 대하여 법 개정을 준비하는 것으로 밝혔다.
지난 해 국회의원들 연봉의 기본급은 2.2%가 인상되어 연간 약 3천 달러 정도 오른 것으로 알려졌으나, 뉴질랜드 전체 소득 수준의 인상폭은 연간 780달러로 나타났다.
노먼 녹색당의 공동 당수는 지금까지의 국회 의원들과 장관급 의원들의 연봉 인상으로 중산층과 고소득층 간의 격차를 더 벌리고 있었던 것으로 밝히며, 국회의원들의 연봉 인상 기준을 뉴질랜드 중산층 연 소득 수준에서의 인상폭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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