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디스 콜린스 법무부 장관과 중국 회사의 이사로 되어 있는 그의 남편이 중국으로 우유 수출하는 비즈니스에 연관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당 고위층들이 상해에서 접대를 받은 내용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은 오늘 국회에서 콜린스 장관의 중국 방문에 대하여 질의를 계속할 것으로 밝히며, 국민의 세금으로 공식 일정으로 방문한 가운데 뉴질랜드 우유와 스캠피 수입회사의 남편 사무실을 들른 것에 대한 사유에 대하여 공방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콜린스 장관은 남편의 회사 오라비다가 후원한 에이펙 여성 지도자 회의에 참석하였으며,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는 길에 남편의 회사에 잠시 들른 것으로 밝혔으나, 이에 앞서 2주 전에 남편 스토운 시 오라비다 회장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식 초청으로 오라비다 회사 본부에서 리셉션이 진행되었으며 그 자리에는 국민당의 몇몇 장관들을 비롯하여 피터 굿휄로우 국민당 회장과 전 현직 국민당 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식 일정으로 출국하여 개인적인 업무를 본 점에 대하여 야당의 초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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