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존 키 총리에게 정부가 총 사업 비용 28억 6천만 달러의 오클랜드 도시 지하철을 위한 자본을 투입하기 이전에 우선 착수금으로 2억 5천만 달러를 먼저 내는 것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 시장은 내년부터 시작될 프로젝트를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기 위하여 카운실에서 먼저 사업 자금을 투입하는 것으로 밝히며, 브리토마트와 마운트 알버트 구간의 지하철 공사의 시작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실은 오클랜드 도로 공사를 통하여 이미 1억 달러 이상을 공사 구간에 있는 부동산을 매입하는 데에 사용하였으며, 1억 9천 3백 만 달러를 2014-15년 예산의 초안에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스쇼어의 죠지 우드 카운실러는 브라운 시장의 제안에 대하여 반대를 하며, 아직 정부로부터 오클랜드 지하 철도 사업에 대한 투자 합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사업 기금을 투입하는 것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제안이라고 비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