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의날, 기념 유공자 국민포장 전수식 열려

세계한인의날, 기념 유공자 국민포장 전수식 열려

1 2,590 김수동 기자

제7회 「세계한인의 날」기념 유공자 국민포장 전수식이 지난 10.29(화) 오후 3시, 오클랜드 분관 회의실에서 김성혁 오클랜드 한인회장을 비롯해 많은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제7회 「세계한인의 날」기념 유공자에 선정되어 대한민국정부로부터 국민포장을 받은 주인공은 “로이 윌슨” 브라운스베이 시니어 시티즌 클럽 회장으로 지난 40여 년간 선원회관, 한뉴 친선협회 및 한인사회 등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특히 한국인 원양어선 선원 및 한인동포들의 현지사회 정착과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하였다.
 
로이 윌슨씨는 수상 소감으로 “너무 큰상을 받게 되어 한국 정부와 오클랜드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 드린다. 한국과의 인연은 1950년 영국에서 육군 무선통신병으로 근무했을 당시 아시아의 작은 나라, 한국에서의 전쟁소식을 접하고 많은 군인들이 파병을 지원했을 때 나 또한 한번도 가보지 못한 나라였지만 파병을 지원했었다. 물론 전쟁 막바지로 한국전에 참전하지는 못했지만 그 당시 한국전 파병지원으로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게 되었다.  그 후 한국인 아내 변경숙씨를 만나 더욱더 한국과의 인연을 쌓아 나갔다.” 라고 이야기 하면서 다시 한번 한국사랑을 표현했다.  


로이 웰슨씨는 한국커뮤니티와 관련 다양한 봉사 이력을 가지고 있다. 1960년대 후반부터 웰링턴 선원회관과 러어핫트 교회에서 한국인 원양어선 선원들을 지원하며 봉사 활동을 시작 했다. 1980년 중반부터는 웰링턴 한. 뉴 친선협회 멤버로 총무와 재무 일을 맡아서 봉사했으며 뉴질랜드 한인회에서 수년간 재무 일을 역임 했다. 1997년부터 3년 동안 한인회 사무장으로 봉사 했다. 현재는 브라운스베이 시니어 시티즌 클럽에서 회장으로 한국인뿐만 아니라 많은 동양인들과 단체에 지원하며 봉사 하고 있다.  


김수동 기자
공생
그 누가 받기 전에 먼저 받았어야 했던 분
부인 때문이 아닌 만나기도 전 부터 한국과 한국인을 사랑하기 시작한 분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부인도 한국인과 코뮤니티를 위해 어느 누가 회장이 되든
단점은 보지 아니하고 장점만 보며, 때로는 마음이 무거워도 오로지 교민 만 바라 보고
그 숫한 세월을 하루 같이 섬기며 살아 온 변여사와 그리고 부군
모임에 갈 때 마다 먼저 와서 가장 먼 곳에 주차하고 아픈 몸 이끌고 걸어 입장하면서
늦게 오는 사람을 위해 가까운 주차 장소를 사양 해 왔던 로이,
이제 82 세의 나이로 얼마나 더 살지 알 수도 없는 노년에
늦게 상 받았다고 섭섭해 하기 보다는, 그래서 더욱 더 많은 교민들의 진심어린
축하를 받고, 우리는 이런 분들의 헌신적인 사랑에 보답이라도 하듯, 교민들 간
서로 사랑하고 화합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브라운스 베이 시니어 클럽 하면 어른들은 다 알지요,
혹 북쪽을 향할 일이 있는 분들은 로이 저곳 천국에 가시기 전에 한번 이라도 더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전임 현직 회장님들, 총영사님과 분관 식구들
이곳 저곳에서 오셔서 축하 해 주신 단체 및 개인 각 형제 자매 여러분
참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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