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모터웨이에서 운전을 할 때, 제한 속도가 100일 때도 있고 마을을 지날 때는 50~70 정도의 제한 속도를
지켜야 합니다.
도로 곳곳에 제한 속도를 표해두었지만, 쭉 뻗은 도로를 만났을 때
자신도 모르게 운전자가 속도를 넘길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섬의 1번 모터웨이 Ashburton에서
Christchurch 구간이나
북섬의 1번 모터웨이 타우포 호수가 되기 전, taihape에서 Turangi 구간은 너른 평야에 고속도로가 있어서 속도를 내어 달리기
좋은 조건입니다.
이러한 곳에는 속도 위반 카메라도 없고 속도 제한에 대한 안내도 띄엄띄엄 있어서 자칫 100km를 넘기며 달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속도를 위반하면 어디선가 사복 경찰의 차량이 나타나서 갓길에 차를 세우라고 경광등을 번쩍이며 신호를
보냅니다.
이러한 사복경찰에게 딱지를 떼이면 보통 $80에서 $200까지 벌금을 물 수도 있습니다.
휴가 기간, 아무리 편한 길이라도 속도는 지켜서 운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