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의 한 연구기관이 2013년도 가장 큰 과학적 혁신이라 불리는 치료 연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연구소로 이름을 올렸다.
귄위 있는 의학 저널 과학은 암 세포 자체보다 면역을 이용하는 암 치료 방법을 지난해의 가장 큰 성과로 선정하였다.
웰링턴의 멜러건 연구소는 지난 20년 동안 암 환자의 면역치료에 중점을 두고 연구 중이다.
면역치료는 암세포 자체가 아니라 인체의 면역 시스템을 목표로 하는 암 치료법 이다. 지난 해 두 가지 방법이 결과를 얻었다. 하나는 항체를 사용하여 T 세포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것이며 다른 한 방법은 환자의 T 세포를 유전적으로 조작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는 방법이다.
르 그로스 박사는 세계의 유수 연구소에서도 혁신적인 임상 실험을 하고 있으며 우리 또한 뉴질랜드만의 고유성을 바탕으로 같은 일을 하고 있다며 현재의 방법들을 이용한 면역치료로 환자의 완치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맬러건 연구소는 현재 첫 임상 환자를 대상으로 4백5십만불 규모의 흑색종 면역치료를 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치료 받을 수 있는 경제적인 치료방법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미국에서 행해지는 일부 치료에는 첫 치료에 $120,000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