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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014. 08:36 KoreaPost (14.♡.82.43)
뉴질랜드
존 키 총리의 측근이 금년에 있을 총선에 대비하여 연정 파트너를 찾아 비밀리에 로드니 하이드 전 행동당 당수를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당의 각료 책임을 지고 있으며 금년도 총선 캠페인 책임을 맡고 있는 스티브 조이스 장관은 로드니 하이드 전 행동당 당수를 만나 엡섬 지역구 의원 출마와 행동당 당수로의 복귀를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드 전 의원은 정계로의 복귀에 신중을 기하여 고려하였으나, 새로이 잡은 일자리로 크라이스처치로 7월 출산 예정인 부인 루이스와 함께 이주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국민당의 제의를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동당의 현 존 뱅스 당수가 지난 선거 당시 독일계 IT 거부인 킴 돗컴과 스카이 시티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공개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대가로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하여, 국민당은 연정 파트너를 찾기 위한 움직임으로 알려졌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