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남부 커뮤니티들은 새로운 고속도로 건축계획에 대해서 조금 더 안심할 수 있게되었다.
100개의 주택과 여러개의 학교를 뚫고 지나갈 뻔 했던 이 건축계획은 오클랜드 교통부와 정부의 교통 에이전시와의 협상으로 변경되었다. 대신, 오네훙가부터 펜로즈까지 좀 더 수월한 화물 이동로가 마누카우 하버의 북쪽에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교통부의 릭 월든씨는, 어제 15일 밤 오타후후의 와이몬들리 로드 스쿨 교사와 학부모들과 가진 미팅 후, 마누카우 하버의 남쪽부터 State Highway 1번과 20번도로 사이에 고속도로 건축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에이전시의 임시 매니저 스티브 머튼씨는 오네훙가와 펜로즈 사이의 도로건축은 오클랜드 경제성장에 중요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비지니스 포럼 위원장 마이클 바넷씨는, 이 지역의 경제적 중요성은 지금의 도로들을 업그레이드 하는것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존키 총리는 그가 작년에 정부지원을 약속했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화물 이동로 건축계획을 110억달러 이상이 소요될 오클랜드 교통 프로젝트에 포함시켰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