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동안 오클랜드 평균 주택가격이 내려갔다.
이는 크리스마스와 신년 연휴 등 긴 휴가기간에 따른 계절적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매매된 주택 평균가격은 12월보다 7.6% 하락한 $647,207이었으나 지난해 1월보다 7.7% 상승한 가격이라고 바풋 앤 톰슨은 밝혔다. 평균가도 12월보다 7.8% 하락한 $580,000였다.
바풋 앤 톰슨은 보고서에서 비록 1월 주택 가격은 하락하였으나 이는 계절적인 양상이며, 나타나는 모든 수치는 이번 1/4분기동안 시장이 극도로 활발할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총 854채가 매매 되어 1월 판매량으로는 지난 6년동안 가장 높았다. 매매 주택의 39%는 $500,000 미만에 거래되어 지난 10월 중앙은행이 시행한 높은 부채비율 제한 적용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이는 은행들이 낮은 담보에 대해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바풋 앤 톰슨은 1월 말에 3,371채의 주택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가장 낮은 1월 주택 보유 수로서 주택가격은 다음 3,4개월 동안 상승할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