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정에서 첫 번째로 태어난 장남의 경우 그 가정에서 상당한 특권을 인정받지만, 중년에 이르러서 건강에 상당한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남으로 태어난 경우 중년에 이르러 더 건강에 위험성이 더 많으며 또 세포 조직들이 호르몬 인슐린에 대하여 덜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대학교의 50명의 건강한 중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비공식 연구 조사에서 이와 같이 나타났으며, 인슐린 변화에 민감성이 떨어지게 되면 2형 당뇨 또는 고혈압, 심장 질환 심지어 암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39에서 51세 사이의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장남의 경우 평균 체중이 91Kg으로 차남으로 출생한 84.1Kg의 평균 체중볻 6.9Kg이 더 많이 나가고, 신체 충실지수인 BMX 지수도 장남들의 평균은 29.1로 27.5의 차남 평균보다 더 많이 나가 비만의 성향이 더 많으며, 인슐린 반응 지수는 장남 평균 4.38로 차남 평균의 6.51보다 낮아 건강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