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에 서비스 요금을 더 청구하는 식당과 카페들이 오클랜드 지역에서는 줄어들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일부 업계에서는 이러한 비용 인상 부분을 가격을 수시로 조금씩 인상하여 보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 지가 어제 6일 폰손비 로드에 있는 22개의 바와 카페 식당 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2개 업소는 추가 봉사료인 써차지를 받지 않고 있었으며, 두 개 업소는 10% 그리고 다른 네 개 업소는 15%의 써차지를 받고 있었으며 네 개 업소는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휴일 근무법 2003에 따르면 공휴일에 근무하게 될 경우 시간 당 급여의 1.5배을 지급하여야 하며, 또 그에 해당하는 시간만큼은 휴일을 대신하여 다른 날에 쉬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법에 따라 많은 업계에서는 추가로 봉사 요금으로 10%에서 15% 사이의 써차지를 더 고객들에게 요구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그 비용이 25% 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오클랜드 지역에서는 오히려 추가 봉사료를 청구하지 않는 업소들이 늘어나고 있는 성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