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작업 끝에 법정에 선 무면허 배관공

엉뚱한 작업 끝에 법정에 선 무면허 배관공

0 개 2,505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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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이 없는 배관공이 엉뚱하게 배관 연결작업을 했다가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무자격 배관공인 제이콥 베트맨이 시내 노스 린우드에 있는 한 주택에서 이른바 웻백난로(Wetback wood burner)’의 배관 작업을 하면서 엉뚱하게도 화장실 배관으로 연결하면서 시작됐다.
 
잘못된 배관 연결은 결국 나중에 다른 전문가에 의해 발견됐는데, 이 분야를 관장하는 관련 단체의 관계자는, 이런 중요한 일이 무자격 기술자에 의해 이뤄졌을 경우 보건상, 또는 안전상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배관작업에서는 사소한 결함도 주택에 중대한 손상과 함께 사람들에게 질병을 유발시킬 잠재성이 있다면서, 베트맨의 작업은 불량으로 판명됐고 추가 조사를 통해 그가 작업 당시에는 면허도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배관공을 불러 작업을 하기 전에 그들에게 면허증(Authorisation card) 제시를 요구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현재는 배관공 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진 베트맨은 당시 잘못으로 지난주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서 액수 미상의 벌금형을 선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웻백 우드버너와 배관 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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