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가장 최근까지 화산 활동이 있었던 랑이토토 섬의 화산 폭발에 대한 기록을 측정하고 또 앞으로 화산 분출의 위험성을 연구하기 위한 시추 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랑이토토 섬의 시추 작업은 3일 전부터 시작되어 현재 약 70미터 정도의 깊이까지 진행되었으며, 150미터 깊이까지 시추 작업을 하며, 시추 과정에서 십 여 개의 토양 샘플을 추출하여 과거 화산 폭발의 모습을 추정할 자료로 쓰여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추 작업은 랑이토토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더 오래 전에 더 많은 화산 활동이 있었다는 일련의 자료들이 나타나면서, 이에 대하여 랑이토토 섬의 토질 분석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의 분석으로 랑이토토 섬의 화산 폭발은 7백 년이 채 안되는 시점에서 있었으며, 단지 두 번의 화산 폭발만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5백 년 전 사이와 천 5백 년 전 사이에 간헐적인 화산 분출 활동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