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 명이 넘는 운전자들의 명단이 실수로 주차 위반 요금 촉구 편지 대신 채권 처리업 회사에게 넘어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도로 공사는 지난 해 말 교통 위반 벌금 딱지를 받은 사람들에게 벌금 납부에 대한 독촉 편지를 보내려고 했으나, 그 결과는 다르게 나타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마스 바로 이전에 시스템 에러로 밝혀졌으나, 교통 위반 운전자들의 명단이 채권 처리업 회사인 베이코프 회사로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뒤 늦게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된 오클랜드 도로공사는 237명의 운전자들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개인의 신용 기록에는 전혀 문제가 없도록 확인을 하는 편지를 발송하였으며, 교통 위반 독촉 편지를 발송하는 대행업자의 실수이지만 오클랜드 도로공사에서 책임을 지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