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가 교회와 정부가 협조하여 불결한 환경에 사는 가정들에게 새로운 주택을 제공하게 되었다.
정부와 통가 교회는 교회 소유 부지에 수백만불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주택이 필요한 가정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남부 오클랜드는 주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었으나 파타페히 플레이스는 이제 주거할 곳이 없던 가정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주당 렌트비로 310불을 내고 방 2개 주택에 거주하던 가정이 같은 금액으로 단열시설이 갖추어진 방 3개 새 주택에 거주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4백3십만불을 마타니코로 하우징 프로젝트에 투자하며 교회는 부지를 제공한다. 고구마와 야채 재배지로 이용되던 교회부지에는 22개의 새로운 주택이 들어섰고 추가로 더 많은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
교회는 노인들을 위한 유닛을 추가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에 대해 정부는 강한 협조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스미스 장관은 15,000채의 주택이 사회단체부지에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