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루아의 노후된 파이프와 도로 수리, 30개년 계획

로토루아의 노후된 파이프와 도로 수리, 30개년 계획

0 개 1,320 노영례

b8e8ec0291b7a8c3ff07e54a081f12e8_1714272437_0322.png
 

로토루아 레이크 카운실은 향후 30년 동안 핵심 인프라를 갱신, 개선, 확장하는 데 30억 달러를 지출해야 할 것으로 추산했다.


장기 계획 초안에서 향후 10년 동안 예산으로 책정된 6억 1천만 달러의 인프라 지출 중 2억 달러는 주택 성장을 활성화하는 데 사용되었다.


작년에 뉴질랜드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 New Zealand)는 인프라 부족을 메우기 위해 30년에 걸쳐 파이프라인에 계획된 작업량 1,000억 달러를 두 배 이상 늘려야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로토루아 지역에서는 세금으로 지원되는 인프라를 사용하여 매일 150,000번의 변기 물 내리기, 75,000번의 샤워, 200,000대의 차량 통행이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사람들은 카운실이 이에 대해 무엇을 제공하는지 의문을 표한다고 지역 인프라 책임자인 스타브로스 마이클이 말했다. 


만성적 과소지출

카운실 인프라 및 환경 그룹 관리자 스타브로스 마이클과 해당 위원회의 카렌 바터 위원장은 Local Democracy Reporting과 함께 로토루아의 상황과 30년 인프라 전략 초안을 논의했다.


카렌 바터 위원장은 새로 선출된 카운실이 지난 수십 년 동안 일부 만성적인 과소 지출을 물려받았으며, 자금 제약 내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성장에 대한 수요를 관리하고 미래의 납세자를 위한 기회와 현재 납세자의 저렴한 이율 및 부채 수준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지역구의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카렌 바터는 카운실이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했고, 그래서 그들이 수도꼭지를 틀면 신선한 식수를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스타브로스 마이클은 자신의 책임에는 하수가 사방으로 쏟아지지 않도록 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운송을 보장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는 임업, 방문객 경제, 지역 경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사람들을 연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초안 전략에 따르면 매년 도로의 7%가 재봉쇄된다.


카운실은 기존 위험을 해결해야 했다. 로토루아는 화산 폭발 후 형성된 움푹 들어간 곳인 칼데라에 있다.


스타브로스 마이클은 로토루아는 그릇 안에 있다고 비유하며, 비가 올 때마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 즉 호수로 이동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로토루아 도시의 인프라는 노후화되었다. 초안 전략은 19억 6600만 달러의 자산이 50~60% 사이에서 만료되었다고 밝혔다.


스타브로스 마이클은 파이프라인의 약 절반이 설계 수명을 초과했으며 파이프의 석면과 같은 일부 재료가 이제 제거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50년대에는 그것이 미래의 기적의 소재였으며 영원히 지속될 것으로 여겨졌지만, 석면 같은 재료가 파이프 작업을 하는 사람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하수는 1991년까지 호수에 투기되어 땅에 뿌려지기 시작했다.


카렌 바터 위원장은 다가오는 입법 변경이 복잡하며 장기 계획 초안 작성에 어려움을 더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새로운 교통 명세서 초안, 12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지역 기반 시설 기금, 지역 수자원 개혁을 준비하고 있다. 후자는 지난 2월 폐지된 이전 정부의 삼수정책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었다.


시므온 브라운 지방 정부 장관은 카운실이 물 서비스 문제에 대한 지역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도록 요청받고 있다고 말했다.

높아진 실업률, 6월 분기 4.6%, 청년층이 주도

댓글 0 | 조회 1,004 | 2024.08.08
(도표) 계절적으로 조정한 분기별 실업률 변동(2014.6~2024.6) 올해 6월 분기의 실업률이 4.6%로 전 분기의 4.4%, 그리고 지난해 같은 분기의 3… 더보기

경찰 “주류법 위반한 남섬 슈퍼 35곳, 5일간 주류면허 정지 요구”

댓글 0 | 조회 949 | 2024.08.08
경찰이 현재 남섬에서 영업 중인 40곳의 ‘뉴월드 슈퍼마켓’ 중 35곳에 대해 5일 동안 술 판매를 정지하도록 요구하고 나섰다.이번 일은 지난 1월 9일, ‘DB… 더보기

뜨거워진 피오르드 바다 “대규모 ‘해면’ 백화 현상 벌어져”

댓글 0 | 조회 1,112 | 2024.08.08
2022년 피오르드랜드 연안에서 5,000만 개 이상의 ‘해면(sea sponges)’이 ‘백화 현상(bleaching event)’을 겪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더보기

오클랜드 주류법, 영업 시간 밤 9시로 단축

댓글 0 | 조회 3,170 | 2024.08.08
오클랜드의 지역 주류 정책에 곧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는 더 엄격한 영업 시간과 일부 지역에서 2년간 새로운 주류 판매 허가가 동결되는 것이 포함된다.… 더보기

오랑아 타마리키, 아동부 장관-제공자 변경 비판에 반발

댓글 0 | 조회 724 | 2024.08.08
카렌 초어 아동부 장관은 5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외부 서비스 제공자와의 수백 건의 계약을 적절하게 평가해 달라고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rik… 더보기

아이들 구강 건강 위해, '학교에서 치솔질' 실천

댓글 0 | 조회 906 | 2024.08.08
크라이스트처치의 로울리 스쿨에서 4년 동안 근무한 교사 에리나 콜먼은 입이 아픈 아이들을 많이 보았다. 선생님로서 6~7세 아이들이 충치나 잇몸 질환으로 고생하는… 더보기

NZME 노조 대표, AI 헤럴드 사설에 대한 우려 제기

댓글 0 | 조회 605 | 2024.08.08
NZ Herald의 발행사인 NZME의 노조 대표는 경영진이 사설을 쓰는 데 생성 AI 도구를 사용할 때 더 '저널리즘적 엄격성'을 적용했어야 했다고 인정한 후 … 더보기

카운슬, '마오리 와드' 해체 여부 한 달 안에 결정해야....

댓글 0 | 조회 816 | 2024.08.08
새로운 법률에 따라 수십 개의 지역 카운슬은 마오리 와드(Māori wards)를 해체할지 아니면 그대로 두고 미래에 대한 투표를 실시할지 한 달 안에 결정해야 … 더보기

아동부 장관 "오랑아 타마리키는 캐시카우" 발언, PSA 분노

댓글 0 | 조회 776 | 2024.08.08
아동부 장관 카렌 초어는 정부의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riki)를 약속을 지키지 않는 외부 지역 사회 서비스 제공업체의 "캐시카우(Cash cow)… 더보기

미지급된 맥도날드 직원 휴일 수당, 소급 지급

댓글 0 | 조회 839 | 2024.08.08
2009년부터 2020년까지 근무했던 수많은 McDonald's NZ 직원이 회사가 과거의 급여 엉터리를 시정함에 따라 돈을 지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시정 지… 더보기

글렌필드 신발 훔쳐간 도둑, 범인은 고양이

댓글 0 | 조회 1,219 | 2024.08.08
오클랜드 글렌필드 전역에서 현관문 앞에 둔 신발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고 TVNZ에서 전했다. 큰 신발, 왼쪽과 오른쪽 신발 한짝, 심지어 크록스까지 신… 더보기

남편에게 ‘help’ 메시지 보낸 후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

댓글 0 | 조회 4,322 | 2024.08.06
노스랜드 해변에서 실종 신고 당일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8월 1일 다가빌(Dargaville)에 사는 조안나 마이 시오네-라우아… 더보기

“여권 발급 대기시간, 5주 이내로 대폭 줄었다”

댓글 0 | 조회 1,500 | 2024.08.06
뉴질랜드 여권 발급 대기 시간이 이전보다 절반으로 줄어들었다.올해 초 언론에서는 여권 발급 대기 시간이 약 10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으며 실제로 여권 발급을 담당… 더보기

노스랜드 항공 노선에 등장한 Air NZ의 경쟁자

댓글 0 | 조회 1,967 | 2024.08.06
노스랜드에서 가장 바쁜 항공 노선 중 하나에 Air NZ와 경쟁하는 항공사가 등장했다.오클랜드에서 케리케리(Kerikeri)로 향한 ‘배리어 에어(Barrier … 더보기

전자제품 매장 떼강도 “총격까지 가하고 달아나”

댓글 0 | 조회 3,297 | 2024.08.06
노스랜드의 한 전자제품 매장으로 떼강도가 침입해 총을 쏘고 물건을 강탈했다.범행은 8월 4일 일요일 오후 1시경에 케리케리 인근의 와이파파(Waipapa)에 있는… 더보기

건널목 사고 장면 공개한 키위레일 “10년간 170명 이상 사망”

댓글 0 | 조회 1,491 | 2024.08.06
8월 5일(월)부터 11일(일)까지 ‘철도안전주간(Rail Safety Week)’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철도 당국이 건널목에서 난 사고 영상을 공개… 더보기

주요 은행들, 모기지 금리 인하

댓글 0 | 조회 3,678 | 2024.08.06
다음 주 예정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OCR) 발표를 앞두고 8월 6일(화) 국내 주요 은행들이 주택담보 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하했다.최근 몇 달간 주택담보 대출 … 더보기

리콜 욕실 히터 18건이나 화재 “당국, 신속한 제거 다시 강조”

댓글 0 | 조회 1,027 | 2024.08.06
이미 불법화된 욕실 히터를 계속 사용하다가 잇달아 화재가 발생했다.‘S2068 Serene’ 모델의 욕실 히터는 올해 5월부터 WorkSafe NZ가 결함을 발견… 더보기

앞바퀴 모두 망가진 뒤에야 붙잡힌 10대 차량 도둑

댓글 0 | 조회 958 | 2024.08.06
훔친 차를 몰고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한 청소년이 앞바퀴 2개가 모두 망가져 달리지 못하게 된 뒤에서야 붙잡혔다.사건은 8월 6일 새벽 4시경 오클랜드의 오타라(… 더보기

노스 쇼어 알바니, 음주 차량 '3m 높이 지붕에 주차?'

댓글 0 | 조회 3,464 | 2024.08.06
일요일밤 오클랜드 노스 쇼어에서 음주 차량이 충돌한 후 3m 높이의 주택 지붕에 걸쳐져 매달려 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충돌 사고를 유발한 남성 운전자는 과도한… 더보기

습한 날씨 예상, 밤에는 기온 떨어져

댓글 0 | 조회 1,059 | 2024.08.06
이번 주 초에 뉴질랜드를 가로지르는 고기압 기상 전선이 이동함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습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MetS… 더보기

웰링턴 근처, 4.8 지진 발생 강한 진동

댓글 0 | 조회 760 | 2024.08.06
8월 5일 밤 늦게 4.8 지진이 자정 직전 웰링턴 근처에서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의 잠을 깨웠다.GeoNet에 따르면 지진은 월요일밤 11시 38분에 수도에서 남… 더보기

NZ, '호-뉴 영유아용 조제분유 공동 기준' 빠지기로...

댓글 0 | 조회 741 | 2024.08.06
뉴질랜드정부는 호주-뉴질랜드 영유아용 조제분유 공동 기준(Australia-New Zealand infant formula standard)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 더보기

시신으로 발견된 노스랜드 여성, 차량 목격 제보 요청

댓글 0 | 조회 984 | 2024.08.06
경찰은 금요일 노스랜드 해변 근처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38세의 조안나 마이 시오네-라우아키의 차량을 목격한 사람이 있으면 제보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시오네-라우… 더보기

'경기 둔화' 뉴질랜드, 녹색정책 접고 수출 민다…환경단체 반발

댓글 0 | 조회 1,282 | 2024.08.05
(서울=연합뉴스) 뉴질랜드 경제 둔화가 지속하자 작년 11월 출범한 보수 정권이 '녹색 정책'을 사실상 뒤로 미루고 수출 활성화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5일(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