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구매자 주도로 바뀌는 추세

부동산 시장, 구매자 주도로 바뀌는 추세

0 개 1,873 노영례

7500dc57b453fee9ac229a66f31b44b8_1715981770_9051.png
 


주택 시장과 이자율 변동은 매물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구매자 주도로 바뀌는 추세라고 RNZ에서 보도했다.  


중앙은행은 다음 주 OCR(공식 금리)을 검토하며 올해 발표된 지난 두 성명서와 비슷한 논평 및 예측에서 5.5%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이 구매자에게 유리하게 바뀌면서 부동산 재판매 이익은 다시 감소했다.


CoreLogic의 최신 Pain & Gain 보고서에 따르면 원래 구매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재판매된 부동산의 비율은 2024년 1분기까지 92.9%로 이전 분기의 93.5%에 비해 약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익을 위해 재판매되는 부동산의 비율은 10분의 9 이상으로 여전히 상당히 높으며, 재판매 이익은 지난 1년 동안 약 $300,000를 반환했다.


CoreLogic의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 켈빈 데이비슨은 일반적으로 7~8년 동안 주택을 소유한 사람은 거의 필연적으로 총 이익을 위해 매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가 점유자가 규모를 축소하거나 매도하는 투자자가 아닌 한, 이익이 항상 판매자에게 현금 횡재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전국 평균 주택 가격, $926,772

북섬 주택은 주요 중심지의 가장 큰 이익과 판매가 혼합되어 있다고 켈빈 데이비슨은 전했다. 그러나 겨울 동안 판매되지 않은 부동산을 보유한 판매자에게는 여전히 소강 상태가 있을 수 있다.


4월 QV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가치는 2024년 4월 말까지 3개월 동안 0.1% 상승한 $926,772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가치는 현재 작년 동기보다 2.7% 높지만, 여전히 2021년 말 시장 최고치($136,993)보다 12.9% 낮다.


부동산연구소 주택가격지수(The Real Estate Institute house price index)는 지난 3월보다 지난달 0.8% 가까이 하락했지만,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2.8% 상승했다.


부동산연구소(REINZ: The Real Estate Institute)의 젠 베어드 최고경영자는 구매자들이 이자율이 한동안 높은 수준에 머물 가능성과 일자리 감소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에 대해 조심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균 판매 일수는 2023년에 비해 3일 감소한 43일이었다.


전국 평균 매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78만 달러에서 79만 달러로 1.3% 올랐으나, 3월 80만 달러에서 79만 달러로 전월보다 1.3% 하락했다.


오클랜드, 3개월 연속 마이너스 기록

QV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3개월 연속 평균이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도시들은 추진력을 잃고 있다.


슈퍼시티인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가치는 이번 분기에 0.7% 감소한 $1,281,996를 기록했다. 2월(0.4%), 3월(0.2%), 4월(0.1%) 감소에 이은 것이다.


타우랑아(0.2%) 해밀턴(0.0%) 웰링턴(0.6%) 파머스턴노스(-0.1%) 뉴플리머스(0.7%) 네이피어(-0.2%) 넬슨(0.8%) 크라이스트처치(0.2)에서 평균 주택 가격은 정체되거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데이터는 인버카길(3.2%), 로토루아(3.6%), 더니든(2.1%), 퀸스타운 레이크스(1.1%), 말보로(1.1%)에서 주거용 부동산 가치가 계속해서 천천히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주택 판매자, 가격 기대치 재조정해야...

주택 판매자는 가격 기대치를 재조정하거나 옆으로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QV 운영 관리자 제임스 윌슨은 말했다.


제임스 윌슨은 이러한 경제 환경에서 자금을 조달하고 모기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은 확실히 쉽지 않지만, 이제 구매자는 대부분의 영역에서 주도권을 가지게 되어 시간을 갖고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다고 말했다.


최근 집주인을 위한 80% 이자 공제를 다시 도입한 이후 많은 수의 투자자가 시장에 다시 진입하는 것을 본 적이 없으며, 소득 대비 부채 제한이 도입되면 기존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이 거의 확실하게 저하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NZ 연합정부 “가축 트림세 도입 전면 철회”

댓글 0 | 조회 1,128 | 2024.06.14
뉴질랜드 정부가 세계 최초로 도입하려던 이른바 ‘트림세(burp tax)’ 도입 정책을 폐기하기로 했다.6월 11일 국내외 언론들은 이날 뉴질랜드 정부가 성명을 … 더보기

해외 장기거주 목적으로 출국하는 키위 “사상 최대 숫자 기록”

댓글 0 | 조회 2,214 | 2024.06.14
(도표) 올해 4월까지 부문별 연간 이민자 현황외국으로 떠나는 뉴질랜드인이 기록적 수준으로 증가한 가운데 입국하는 관광객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 더보기

한반도 인근에서 대북 제재 감시하는 NZ 공군

댓글 0 | 조회 1,260 | 2024.06.14
유엔의 대북 제재 이행 감시 활동에 참여했던 뉴질랜드가 선박 간 환적 4건을 비롯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6월 11일 뉴질랜드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8… 더보기

전국 곳곳 '불안한 날씨' 이어질 듯

댓글 0 | 조회 1,433 | 2024.06.14
MetService는 전국 일부 지역에서 습한 날씨가 주말까지 계속될 예정이기 때문에 밤새 내린 폭우가 시작일 뿐이라고 경고했다.MetService 기상학자인 응… 더보기

매시대학 온라인 시험 시스템 문제, 학생들 스트레스

댓글 0 | 조회 1,074 | 2024.06.14
이번 주 온라인 시험 시스템 문제의 영향을 받은 매시 대학(Massey University) 학생들 중 일부는 평가를 모두 놓칠까 봐 걱정하고 있고, 다른 학생들… 더보기

마이클 힐 보석 매장 대낮 강도, 5명 체포

댓글 0 | 조회 1,847 | 2024.06.14
지난 4월 오클랜드 마이클 힐 보석 매장에서 뻔뻔하게 무장강도 사건을 벌인 혐의로 5명이 체포되어 기소됐다.지난 4월 28일, 오후 3시 45분, 가면을 쓴 한 … 더보기

덴마크 "너무 매워서" 삼양라면 리콜, 뉴질랜드에서도 조사 중

댓글 0 | 조회 3,093 | 2024.06.14
뉴질랜드 식품 안전국은 높은 수준의 캡사이신이 급성 중독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여러 인기있는 한국 라면을 조사하고 있다. 최근 덴마크에서는 너무 매운 … 더보기

럭슨 총리와 중국 리창 회담, '중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 신호'

댓글 0 | 조회 1,102 | 2024.06.14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리창 중국 총리와의 양자 회담에서 중국이 AUKUS 안보 협정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고 말했다.중국 리창 총리는 회담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 더보기

광산회사, 웨스트 코스트 특별 석탄지대 추진

댓글 0 | 조회 720 | 2024.06.14
이번 주 그레이마우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의 특별 광산 지역 제안에 대한 찬반 의견이 뜨거워지고 있다.이 지역에 대해 제안된 통… 더보기

오클랜드, 목요일밤 뇌우주의보

댓글 0 | 조회 2,508 | 2024.06.13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오클랜드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예보관들은 목요일 밤 오클랜드에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며, 심한 뇌우… 더보기

와나카 헬기 추락 사고 최종 보고서, '헬기 도어' 경고

댓글 0 | 조회 1,138 | 2024.06.13
교통사고조사위원회(Transport Accident Investigation Commission)는 2018년 와나카(Wānaka) 인근에서 발생한 삼중 헬리콥터… 더보기

오클랜드, 차로 경찰 친 남성 총에 맞아

댓글 0 | 조회 1,865 | 2024.06.13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시골 아휘투(Āwhitu)에서 한 남자가 총에 맞았다.그는 차를 몰고 한 경찰관을 치였고, 다른 경찰관은 다가오는 차를 피해야만 했다.이 사… 더보기

경찰 사칭 사기꾼 주의, "AK 노인 수만 달러 사기 당해"

댓글 0 | 조회 1,873 | 2024.06.13
사기꾼들이 경찰 행세를 하며 사람들의 돈을 갈취하는 전화 사기가 다시 등장하고 있어 키위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이번 경고는 사기꾼들이 사람들에게 경찰을 사칭… 더보기

정부, '속도 제한 감소' 취소

댓글 0 | 조회 1,911 | 2024.06.13
정부는 공개 협의를 위해 목요일에 발표된 새로운 육상 운송 규칙을 통해 2025년 7월 1일까지 전면적인 '속도 제한 감소(Speed Limit Reduction… 더보기

부동산 가격 상승 '둔화', 일부 지역에서 하락

댓글 0 | 조회 1,796 | 2024.06.13
부동산 시장은 계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의 침체 이후 주택 가격은 여전히 ​​일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CoreLogic은 지난 3개월 동안… 더보기

700만불 이상 잘못 청구한 키위뱅크 “공정거래법 위반 고발”

댓글 0 | 조회 2,050 | 2024.06.11
상업위원회가 공정거래법을 오랜 기간에 걸쳐 위반한 혐의로 ‘키위뱅크’를 형사 고발했다.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위반은 수년에 걸쳐 3만 6,000명 이상 고객에게… 더보기

경찰 “톰 필립스와 아이들 찾을 수 있는 정보에 8만불 현상금”

댓글 0 | 조회 1,738 | 2024.06.11
경찰이 아빠와 함께 실종된 마로코파(Marokopa) 출신 어린이 3명에 대한 정보에 8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엠버(Ember,8), 매버릭(Maverick… 더보기

한국 주둔 병력 대폭 늘리는 NZ 방위군

댓글 0 | 조회 2,458 | 2024.06.11
뉴질랜드 정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 중인 파병 군인 숫자를 늘린다고 발표했다.6월 11일 뉴질랜드 군 당국은 한국 파병 병력을 현재 12명에서 최대 53명으로 4배… 더보기

경찰 판단 착오로 밤새 방치된 시신

댓글 0 | 조회 1,874 | 2024.06.11
경찰의 판단 착오로 지난해 발생한 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시신이 밤새 길가에 방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사건은 2023년 1월 24일 새벽 3시경, 한 남성이… 더보기

상업위원회 “주유소들, 가격 올릴 때는 빨리, 내릴 때는 늦게…”

댓글 0 | 조회 1,329 | 2024.06.11
상업위원회가 주유소들이 가격이 오를 때는 빨리 올리고 반대로 내릴 때는 이를 더디게 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더 많은 돈을 쓰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이번 지… 더보기

선체에 자석으로 부착한 마약 상자 적발

댓글 0 | 조회 1,002 | 2024.06.11
자석이 담긴 상자를 선박 선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들여오던 마약이 적발됐다.지난 4월에 실시된 이번 단속에는 세관과 함께 해군의 잠수 및 폭발물 전문가가 참여한 … 더보기

7월 1일부터 유급 육아휴직 최대 주급 인상

댓글 0 | 조회 1,367 | 2024.06.11
오는 7월 1일부터 ‘유급 육아휴직(paid parental leave)’ 최대 주급 금액이 인상된다.최대 주급은 주당 712.17달러에서 754.87달러로 6%… 더보기

웰링턴 도심의 폐쇄 고층 건물에서 추락 사고

댓글 0 | 조회 777 | 2024.06.11
지진으로 몇 년 동안 폐쇄된 웰링턴 도심의 한 고층 건물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사건은 6월 10일 밤에 마이클 파울러(Michael Fowler) 센터 맞은편의… 더보기

침입종 해초 '콜레르파', 리(Leigh)에서 발견돼

댓글 0 | 조회 1,154 | 2024.06.11
세계 최악의 해양 해충으로 묘사되는 침입종 해초가 북섬의 유명한 고트 아일랜드 해양 보호구역(Goat Island Marine Reserve)에서 가까운 리(Le… 더보기

남극 오두막에서 발견된 100년 된 분유

댓글 0 | 조회 1,705 | 2024.06.11
어니스트 섀클턴(Ernest Shackletons)의 첫 남극 단독 탐험에서 나온 100년 된 분유 샘플이 과학자들에 의해 분석되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F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