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2일 코리아 포스트 제 709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누군가를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알려주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학창 시절 은사에게 받은 교육을 항상 거울처럼 따랐고 이제는 학생들에게 내 모습이 거울이 될 수 있게 순수함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이끌어 미래 사회의 필요한 인재로 끌어 주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다. 딜워스 학교(Dilworth School), 이기연 교사(Head of Technology & Art faculty)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많은 젊은이들은 65세가 되기 훨씬 전에 은퇴를 꿈꾼다. 하지만 사람들은 흰머리가 나가 시작하면 노령연금 수급연령을 넘어서도 일을 하고 싶거나, 할 필요를 인식하기 시작한다. 1990년대 초반 일반이민을 통해 뉴질랜드에 이민온 많은 한국인 이민자들이 이제 은퇴 연령을 맞게 됨에 따라 은퇴와 관련된 내용과 함게 연금에 관한 최근의 변화에 대해 살펴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우크라이나(Ukraine)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으로 두 나라 군인들은 물론 어린이들을 포함한 민간인들이 대거 희생되는 비참한 전쟁터 모습과 이웃 국가로 피난하는 수많은 난민들의 행렬이 연일 TV 뉴스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소련 시절 우크라이나 대기근을 다룬 영화 한편을 소개하면서 뉴질랜드와 우크라이나와의 관계도 아울러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생생이민에서는 지난 3월 16일의 정부발표에 의하면, 오는 5월 2일부터 비자면제 협정 국가로부터의 무비자 입국이 전면 허용된다. 여행, 유학, 이민업계는 물론 그동안 노동인력 부족으로 하루하루 어렵게 버티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도 희소식이다. 코로나 발생 이후 중단되었던 워킹홀리데이 비자발급도 전면 재개에 들어갔다. 이런 국경개방과 에센셜 워크비자 신청은 어떻게 달라지는 알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