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백재영(Jayden Baek, 18세, Lynfield college)이 지난 4월 11, 12일에 Muriwai Golf Links에서 열린 NZ All Abilities Championship 의 초대 챔피언이 되었다.
▲ 교민 백재영 군
백재영 군은 지난 3월 12,13일 Whakatane Golf Club 에서 열린 North Island Disabilty Open 우승에 이어 이번 National 대회인 NZ All Abilities Championship 에서 우승하며 뉴질랜드 골프계에 큰 이슈가 되었다.
올해 Golf New Zealand가 첫 런칭한 NZ All Abilities Championship는 신체장애와 지적장애를 통합하고 있는 세계의 추세에 발맞추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국 단위 대회이다.
백재영 군은 2021년의 첫우승과 2022 North Island Disabilty Open, 그리고 세번째 우승을 전국대회에서 차지하며 뉴질랜드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백재영 군은 일반 대회와 스페셜 대회를 참가하고 있는 유일한 선수로 현재 레드우드 클럽의 주니어대표, 스페셜올림픽 오클랜드팀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멘토인 레드우드파크 골프클럽의 디렉터인 정준상 프로의 지도 하에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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