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건강 페스티벌이 지난 5월 7일 오클랜드 한인회 주최로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건강 페스티벌은 코로나로 민감한 건강에 대한 지식과 참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참가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민 건강 페스티벌 행사는 재외동포재단, 주오클랜드분관, 뉴질랜드 한인여성회, 한국여성건강증진회, 김보연제과, 하이웰 Charitable foundation, P&K Liquor, 무지개합창단의 후원과 협찬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인택 총영사, 멜리사리 뉴질랜드내셔널파티 의원, 김은희 한인여성회장, 장구한 노인회장, 임헌국 대표 등 각종 인사들과 봉사자, 공연팀 등 120명 참석하였으며 한국 여성 건강증진회(KWWCG)에서 현직 간호사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또한 김병진 한의원장의 건강 세미나를 진행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오클랜드 한인회 16대 조요섭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여러 교민분들과 어르신들을 모시고 작게나마 행사를 열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오랫동안 곁에서 삶의 지혜를 나누어 주셨으면 한다” 고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김인명, 최남규) 두분에게 선물, 축하공연, 총독축하편지 전달 등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행사를 진행하였다.
김수동 기자
사진: 오클랜드 한인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