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CBD, 범죄 22% 감소

오클랜드 CBD, 범죄 22% 감소

0 개 983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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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일요일,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와 마크 미첼 경찰부 장관은 오클랜드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클랜드 중앙 CBD의 범죄 통계가 감소했다며, 이와 관련된 성과를 보고했다.


경찰부 장관 마크 미첼은 브리핑을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오클랜드 CBD에서 심각한 폭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범정부적인 범죄 해결 조치가 효과를 내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경찰 인력을 추가 배치한 것이 범죄 감소에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오클랜드 CBD에서는 올해 7월부터 21명의 추가 경찰이 순찰을 돌기 시작하여 총 51명의 순찰 인력이 활동 중이다. 이 외에도 정부는 전국적으로 500명의 추가 경찰을 배치하는 등의 경찰 지원 방안을 추진 중이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브리핑 이후, SNS를 통해 "오클랜드 CBD에서 심각한 폭행이 22% 감소했고, 정부가 범죄를 단속할 수 있는 권한을 더 많이 부여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주요 도시에서는 더 많은 경찰이 순찰을 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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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미첼 장관은 이 데이터가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 덕분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통해 경찰이 주거 지원, 중독 치료, 가족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적 지원 제공자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또한, 오클랜드 CBD 내 비상 주택 의존도가 68% 감소했으며, 지방 당국과 기업들도 이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클랜드 카운슬은 CBD에서 범죄가 35% 감소했다고 말했고, 지역 단체 Heart of the City는 소매 범죄가 50% 감소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오클랜드 CBD를 더 안전하고 활기찬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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