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이 제안한 출산 장려금 지원 정책이 중산층 이하의 가정으로부터 표를 끌기 위한 정책의 하나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이 정책으로 생산성은 줄어들지만 어린 아기들의 수는 늘어날 것으로 지적하였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 정책이 시행될 경우 출산과 거리가 먼 중산층의 경우 추가로 부담하여야 하는 정부의 지출 부분에 대하여 가족 수당이 줄어드는 한편 세금 및 ACC 분담금 그리고 키위 세이버 등등의 지출로 현재 소득 과세 부분의 2/3 정도를 더 부담하게 될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일부 경제학자들은 생산성이 줄어드는 대신 뉴질랜드의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출산율의 저하를 막을 수 있는 정책이라고 밝히며, 경제적 부담으로 추가 출산을 고려하다가 중단하는 가족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