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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013. 08:45 KoreaPost (14.♡.84.98)
뉴질랜드
정부는 연장된 논의 끝에 크라이스트처치 고등학교를 병합하려던 원래 계획을 변경하여 현재와 같이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본래 계획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Shirley Boys' High School과 Avonside Girls' High School을 각각 Christchurch Boys' High School과 Christchurch Girls' High School과 병합하기로 계획하였다.
그러나 Avonside Girls' High School 과 Shirley Boys' High School은 지진으로 심각하게 손상된 현재의 장소에서 크라이스트처치 동쪽 새 부지로 같이 이전하고 일부 학교 시설을 나누어 사용하게 된다.
새로운 결정에 두 학교의 교장은 매우 환영하였고 교육부 헤키아 파라타 장관은 논의에 참가한 교장 및 위원회, 지역사회에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부는 지진으로 손상된 크라이스트처치의 고등학교 재건에 약 4억불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