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12월 14일, YGK(Youth of Great Korea)와 KYG(Korean Youth Group)가 함께 첫 봉사활동을 나서, 타카푸나의 Taharoto Park에서 쓰레기를 줍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한지 두 달 정도 되어가는 두 단체는 지난 11월 30일 Albany Domain에서 열린 Big Tree Christmas 행사에서 Train의 shake up christmas 곡으로 밴드공연을 하기로 했었지만, 행사 당일 날 급작스러운 기상악화로 취소되어 아쉬움을 자아냈던 날을 뒤로하고, 이 날 다시 모였다.
KYG의 김태일 회장은 앞으로 공원 쓰레기 줍기 외에도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 반찬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5시부터 9시까지 한인회관에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는데, 봉사활동 또는 모임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전해왔다.
관심있는 청소년들은 KYG 김태일(021-577-892) 또는 YGK 최지훈(022-046-3498)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