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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013. 08:55 KoreaPost (14.♡.82.117)
뉴질랜드
기독교 신자의 수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추이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유아 세례와 아기의 기독교식 이름을 예식하는 부모들의 수는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오전 3시 영국의 죠지 세손의 명명식이 런던 성공회의 세인트 제임스 팰리스의 로열 채플에서 켄터베리 저스틴 웰비 대주교의 집전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아기의 유아 세례 또는 기독교식 명명식에 대한 통계는 집계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경향이라고 밝혔으며, 뉴질랜드 성공회에서도 신자의 수는 줄어드는 추이를 보이고 있으나 유아 세례의 수는 크게 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981년도 뉴질랜드의 인구 3백 2십만 명 당시의 기독교 신자의 수는 2백 3십만으로 약 73%를 차지하였으나, 1996년에는 인구 3백 6십만 명에 2백 2십만 명으로 61% 정도이었으나, 2006년도에는 인구 4백 3만 명에 2백 9만 명으로 52% 정도로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