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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013. 08:56 KoreaPost (14.♡.82.117)
뉴질랜드
에너지 회사의 일부 주식 매각 계획에 따라 두 번째 에너지 회사인 메리디언 매각 내용이 23일 밤 공개되었으나, 정부의 50억에서 70억 달러의 자금을 모으려는 계획에 상당히 차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 잉글리쉬 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는 에너지 회사의 일부 주식 매각에 6만 2천 명보다 더 많은 뉴질랜드 투자자들의 참여와 주당 1달러 50센트의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잉글리쉬 장관은 노동당과 녹색당의 전력 도매 가격을 통제하려는 에너지 정책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일반 투자자들의 움직임에 큰 장애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비난하였다.
정부의 이번 메리디언 에너지 회사의 주식 매각으로 18억 8천 만 달러의 자금이 확보되었으며, 지난 번 마이티 리버 전력 회사의 매각과 함께 모두 35억 8천만 달러의 자금을 모으게 되었으며, 앞으로 내년 선거 이전에 지네시스 에너지 회사와 에어 뉴질랜드의 주식 일부를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