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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013. 08:23 KoreaPost (14.♡.82.117)
뉴질랜드
노동당 당수에 대한 당내 경선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 당시 노동당 국회 의원들의 국내 항공기 출장 비용이 상당히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지난 분기의 경비 내역서에서 나타났다.
당수로 당선된 오클랜드의 데이비드 컨리프 당수는 7월부터 9월 동안의 3개월 동안 만 4천 달러 이상을 국내 항공기 비용으로 사용하였으며, 당시 강력한 후보이었던 노스랜드 출신의 쉐인 존스 의원은 2만 2천 달러, 그리고 웰링턴의 그란트 로버트슨 부당수도 9천 7백 달러의 국내 항공 경비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 국회 의원들의 3/4분기 국내 항공 경비가 2/4분기에 비하여 만 4천 달러가 더 지급되었으며, 지난 해 3/4분기에 비하여는 2만 2천 달러나 더 늘어난 것으로 비교되었다.
한편 국민당 국회의원들의 국내 항공 경비는 이보다 더 많이 늘어 지난 3개월 동안 2/4분기에 비하여 7만 3천 달러나 더 사용하였으며, 지난 해 3/4분기 보다도 6천 달러를 더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회 의원과 그 배우자에게는 국내 항공 여행에 대하여 국민의 세금으로 전액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