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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1/2013. 09:23 KoreaPost (14.♡.80.99)
뉴질랜드
25일 오후 오클랜드의 한 가정에서 세 살짜리 아이가 성냥을 갖고 놀다가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여섯 살짜리 소녀가 화염에 휩싸여 빠져 나오지 못하고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오네훙가의 한 가정에서 일어난 화재에 이웃 주민들과 출동 소방관들은 여섯 살짜리 소녀가 갇혀 있는 불 속을 뚫고 구조 작업을 펼쳤으나, 솟아오르는 화염을 뚫지 못하고 물러서야만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화재는 세 살짜리 아이가 위 층에서 성냥을 갖고 놀다가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화재가 커지면서 화재 경보기가 작동하였고 열 살짜리 소년이 뛰어 들어 세 살짜리 아이를 구하며 111로 화재 신고를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여섯 살짜리 소녀는 구하지 못한 것으로 소방서의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