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에서 뉴질랜드 맥주경연이 열린 가운데 가장 맛있는 향토맥주를 가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국내 양조장은 물론 전세계 맥주 양조자들이 참가했다고 한다.
향토맥주의 인기는 10년넘게 이어져오고 있으며 향토맥주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대형 양조장들이 향토맥주 시장에 도전하고 있지만 최고의 맛은 주로 소규모 양조장에서 탄생한다고 한다.
대회 주최자인 크레그 보언은 작은 양조장들이 새로 문을 열며 올해 참가자들의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뉴질랜드인들의 맥주 사랑이 돋보이고 있다.
총 135곳의 양조장이 참가한 가운데 우승자는 다음주 웰링턴에서 발표된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