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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013. 09:09 KoreaPost (14.♡.84.123)
뉴질랜드
경제적 어려움을 지니고 있는 카운실 단체가 1700명의 스탭과 가족들을 위해 파티를 열어 4만천500달러를 소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X Factor NZ 의 우승자 Jackie Thomas 의 엔터테인먼트 비용도 포함됐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지난 9일 워터프론트의 한 장소에서 열린 One Team Party 에서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3년만에 처음 함께 모였다.
Jackie Thomas를 비롯해 저글링 그룹과 다문화 댄서들의 엔터테인먼트를 준비했으며, 4개의 음식 트럭이 음식과 드링크를 1인당 20달러정도에 팔았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또다른 카운실 단체인 워터프론트 오클랜드에 7천500달러를 내고 Cloud 를 대여했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내년 백 8십만달러의 예산 부족을 예상하고 있는 조직이며, 11일밤 David Warburton 사장은 카운실단체가 세금납부자들의 돈을 현명하게 쓰는것을 고려하고 있지만 이번 행사는 조직의 긍정적인 문화를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직원들은 더욱 많은 회사동료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요청했으며 이번행사가 아니었다면 그들을 만족시킬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Warburton 씨는 1인당 20달러의 요금은 30에서 35 달러로 책정했던 크리스마스 행사 예산보다 낮은 것이었고 알코올 음료는 없었으며 아이들을 위한 액티비티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Affordable Auckland 의Stephen Berry 씨는,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지역 선거에서 세금납부자들의 메세지인 현명한 소비를 무시했다고 말했다.
Berry 씨는 지난 시장 선거에서 3번째로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세금 납부자들의 돈을 절약하는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카운실 직원 Linda Cooper 는 직원들에게 새 가죽가방을 선물하는데 2만 3천 3백4달러를 소비하는것을 비난한 바 있으나, 이번 파티는 많은 돈을 소비했지만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는데 중요한 행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