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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013. 08:33 KoreaPost (14.♡.81.94)
뉴질랜드
존 키 총리는 17일 밤 스리랑카의 라자팤사 대통령과의 회담을 마지막으로 하여 이번 코몬 웰스 영연방 대표 회의 “조금”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밤 두 정상은 약 15분 간 회담을 갖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영연방 대표 회의 “조금”에 참석한 14개국 정상들은 스리랑카의 인권 문제에 대하여 상당한 토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리랑카의 라자팤사 대통령은 뉴질랜드와 스리랑카와의 우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코끼리를 오클랜드 동물원에 기증할 의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에 대하여 키 총리는 코끼리와 인권 문제는 엄연히 다른 문제인 것으로 밝혔다.
키 총리는 스리랑카의 코끼리 기증은 스리랑카와 오클랜드 동물원과의 관계로 이미 지난 몇 년 전부터 이야기가 진행되어 오고 있었던 것으로 밝히며, 스리랑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권 유린과 납치, 감금 등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인권 무시 정책에 대하여 일침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