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
1,229
02/08/2013. 08:40 KoreaPost (14.♡.83.61)
뉴질랜드
외무통상부에 따르면 재외 뉴질랜드 대사관들이 일년에 40,000여건의 문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는 심각한 사고로부터 올블랙 게임을 어디에서 텔레비전으로 볼 수 있는지 묻는 것까지 다양했다. 작년 해외에서 사망한 뉴질랜드 가족 147명을 돌본 것을 포함해 대부분의 문의는 즉시 해결되었다고 외무통상부는 전했다.
여행자 보험이 없는 경우에는 일의 해결이 더 어려웠다고 말했다. 여행자들이 계획에 없는 위험한 레저, 활동 등을 했을 때 보험이 거절될 수 있다. 대사관들은 가능한 도움을 주고 있으나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는 없다. 외국에 억류된 경우에도 그들을 방문하고 현지 변호사들을 소개할 수는 있지만 현지 국가의 사법집행과정에 개입할 수도, 법적인 도움과 출옥을 도울 수도 없다.
어느 곳을 여행하든지 여행자는 정부의 사이트 www.safetravel.govt.nz 에 등록할 것을 권하고 있다. 보스톤 마라톤 사고의 경우에도 어느 누구도 등록을 하지 않아서 일부 친척들은 뉴스를 통해 소식을 기다렸다고 외무통상부는 전했다. 사고 발생시 외무통상부는 먼저, 등록된 사람들의 안전여부와 도움이 필요한지를 확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