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기여 큰 버섯농장”

“일자리 창출 기여 큰 버섯농장”

0 개 2,589 KoreaPost

 

캔터베리의 대형 버섯농장이 대규모로 확장되면서 지역 일자리도 함께 늘어나게 됐다.

 

메도우 머쉬룸(Meadow Mushrooms) 사는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모두 1천2백만 달러의 은행투자를 이용해 크라이스트처치 외곽 혼비에 있는 농장을 확장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전직 국민당 정부 각료이기도 했던 필립 버든 일가가 소유하고 있는데 이번 확장으로 현재 480명인 종업원 외에 60개의 신규 일자리가 늘어나게 되며 생산량도 25%가 늘어 주당 3만7천kg이 증가한다.

 

이 농장에서는 주당 150톤의 버섯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일하는 한국교민들도 꽤 되는데 11월 7일(목)부터 시작된 확장공사로 버섯재배장이 25% 확장된다.

 

농장 관계자는 이번 확장은 지난 2011년 4천5백만 달러를 들였던 확장공사에 뒤이은 작업이라며, 당시 공사 때부터 그때까지 버섯 재배에 사용되던 목재 선반을 대신해 길이가 긴 알루미늄 제품이 쓰이는 등 기술 혁신이 적용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알루미늄 선반 채택으로 재배용 선반을 5~6단으로 설치할 수 있게 됐으며 또한 재배 중인 버섯에 거름을 제공하는 장치 역시 컨베이어 시스템을 이용해 자동으로 처리하게 됐다.

 

메도우 머쉬룸에는 모두 480명의 종업원이 근무 중인데 이 중에는 크라이스트처치 남쪽의 노우드에 있는 거름(컴포스트) 공장 인원도 포함되는데 이 공장은 주당 비료 1천톤을 생산한다.

 

이 대형 버섯농장은 금년 초 이전 소유주였던 자일스 일가가 버든 일가에게 지분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는데, 2013년 국내부자순위(2013 NBR 리치 리스트)에 따르면 버든 일가는 7천5백만 달러의 재산을 소유했으며 회사는 한 해 수익이 5천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는 북섬의 4곳과 캔터베리 2곳 등 모두 6개 경쟁업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농장 관계자는 뉴질랜드 국민들은 연간 1인당 평균 2kg씩 버섯을 먹는데 비해 이웃 호주는 3kg에 달한다면서, 비타민이 많아 성장기 아동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좋다고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버섯은 뉴질랜드에서 3번째로 많이 팔리는 채소이며 채소와 과일을 합해 6번째로 많이 팔리는 식품인데, 농장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영양적 측면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버섯을 사용하므로 계속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지역경제 도움된다면 교도소 공사라도……

댓글 0 | 조회 1,216 | 2013.11.12
교도소 보수공사가 발표되자 해당 지역의 시장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나섰다. 지난주 앤 톨리 교정부 장관은,전국에 있는 교도소 중5… 더보기

[총리 칼럼]음주 운전 단속 기준 강화

댓글 0 | 조회 1,261 | 2013.11.12
저는 지난주 제리 브라운리 장관과 함께 만 20세 이상의 운전자에 대한 음주 운전 단속 기준을 혈중 알코올 농도 0.08%(80mg/100ml)에서 0.05%로 … 더보기

타카푸나 그라마 스쿨 여학생 Lorde 양 빌보드차트 1위 입상

댓글 0 | 조회 2,444 | 2013.11.12
뉴질랜드 여자가수 Lorde(본명: Ella Yelich-O’connor, 타카푸나 그라마 스쿨 12학년)는 Royals 이란 곡으로미국의 빌보드차트에… 더보기

이번 크리스마스 소비자의 지갑 열릴까 ?

댓글 0 | 조회 1,072 | 2013.11.12
카드 긁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최근 몇년 중 가장 거래가 가장 활발할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뉴질랜드 통계청의 10월 자료에 따르면 핵심 … 더보기

4만천500달러를 소비한 카운실 단체...

댓글 0 | 조회 787 | 2013.11.12
경제적 어려움을 지니고 있는 카운실 단체가 1700명의 스탭과 가족들을 위해 파티를 열어 4만천500달러를 소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X Factor NZ 의 우승… 더보기

가축 출산시즌엔 “바이러스성 위장염 주의”

댓글 0 | 조회 974 | 2013.11.11
지난 몇 달 동안 남섬 일부 지역에서 바이러스성 위장염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가축들이 새끼를 낳는 계절에는 특히 이를 조심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도로에서 실례(?)하다 들것에 실려간 남자들

댓글 0 | 조회 1,395 | 2013.11.11
한밤중 국도변 뚝 위에서 소변을 보려다가 개울로 추락한 남자들을 구하느라 구조대가 한바탕 진땀을 흘렸다. 좀처럼 보기 드문 사고 이번 사고는 11월 8일(금) 밤… 더보기

CHCH 대성당에서 열린 뜻 깊은 첫 결혼식

댓글 0 | 조회 1,421 | 2013.11.11
대지진으로 손상된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을 대신해 임시로 지어진 ‘트랜지셔널(Transitional) 대성당’에서 뜻 깊은 첫 결혼식이 열렸다… 더보기

[포토뉴스] YGK 청년들 한인청소년팀과 함께 하다

댓글 0 | 조회 1,832 | 2013.11.11
지난 11월 9일 오후 5시 한인회관에서 Korean Youth Group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 모임에는 2주전 한국에서 도착한 YGK 최지훈, 문현식 두 청년… 더보기

뉴질랜드 언론은 하이에나 뭉치

댓글 0 | 조회 1,154 | 2013.11.11
연합당의 리더가 뉴질랜드 언론을 하이에나 뭉치라고 표현했다. 지난 주말 웰링턴의 연간 컨퍼런스 연설에서 Robin Gunston 씨는 연합당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 더보기

존키수상, 후계를 결정하는 일은 먼 훗날의 일

댓글 0 | 조회 869 | 2013.11.11
존 키 수상은 그의 두 수석 국회의원들이 미래의 좋은 리더들이 될 것이라 믿고 있으나 후계자를 결정하는 일은 먼 훗날의 일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키 수상과 빌… 더보기

키위 소유 수퍼요트 영국에서 불에 탄 뒤 가라앉아

댓글 0 | 조회 1,394 | 2013.11.11
뉴질랜드인 소유의 680만달러의 수퍼요트가 영국에서 불에 탄 뒤 가라앉았다. 카후라고 불리는 23미터의 ‘성공적인 럭셔리 오션 익스플로러’라… 더보기

첫번째 주택 구매자의 주택구매 의사 줄어들고 있어..

댓글 0 | 조회 1,552 | 2013.11.11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새로운 대출법이 적용된 이후 첫 번째 주택 구매자의 주택 구매 의사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irst National Group… 더보기

상어 보호를 위한 지느러미 채취 금지

댓글 0 | 조회 959 | 2013.11.11
상어 보호를 위한 새로운 제안에 따라 뉴질랜드에서 지느러미 채취가 금지된다. 보존부 닉 스미스장관과 기초산업부 네이던 가이 장관은 지느러미만을 잘라내고 상어는 바… 더보기

녹색당 잔 로지 의원 스리랑카에서 호텔에 구금

댓글 0 | 조회 831 | 2013.11.10
녹색당의 잔 로지 의원이 스리랑카에서 정부 요원으로부터 여권을 압수당한 후 호텔에 구금되어 있다. 로지 의원은 다음 주에 있을 커먼웰스 정부 정상회담을 앞두고 호… 더보기

리디아 고 선수, 프로전향 첫 행사 교민과 함께

댓글 0 | 조회 2,743 | 2013.11.10
리디아 고 선수가 지난달 프로 전향 발표 후 어제(9일, 토) 첫 공식 행사를 교민과 함께 자선 골프대회(하이웰 체리티 골프 토너먼트)에 참가해 뜻 깊은 프로 첫… 더보기

“축제 열기로 뜨거운 크라이스트처치”

댓글 0 | 조회 1,921 | 2013.11.09
국내 최대의 봄축제(스프링 페스티벌)중 하나인‘뉴질랜드 컵 앤드 쇼위크(NZ Cup and Show Week)’행사가11월8일(금)저녁부터 … 더보기
Now

현재 “일자리 창출 기여 큰 버섯농장”

댓글 0 | 조회 2,590 | 2013.11.09
캔터베리의 대형 버섯농장이 대규모로 확장되면서 지역 일자리도 함께 늘어나게 됐다. 메도우 머쉬룸(Meadow Mushrooms)사는 내년7월 완공을 목표로 모두1… 더보기

리틀톤 항 “오클랜드 항구처럼 변신한다”

댓글 0 | 조회 1,497 | 2013.11.09
캔터베리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크라이스트처치 외항인 리틀톤 항구가 대대적인 복구작업을 통해 새롭게 변모한다. 11월8일(금)발표된 항구 개발 방안을 보면 향후… 더보기

아빠와 함께하는 "아빠 어디가"에 초청합니다.

댓글 0 | 조회 2,727 | 2013.11.09
한우리교회 엄마랑 아가랑에서는 가정의 단란함을증진시키기 위해 각가정의 아빠를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아빠 어디가"라는 제목으로 오는 … 더보기

더블그래머 존 사이를 두고 $500,00이나 차이...

댓글 0 | 조회 1,944 | 2013.11.09
그래머존 사이를 두고 부동산 가치의 차이가 $500,000이나 난다고 토요일판 뉴질랜드 헤럴드가 말했다. 기사에 따르면, Mt Eden에 있는 같은 가치의 집인데… 더보기

한국식품회사 근로자 착취 조사 과정에서 밝혀진...

댓글 3 | 조회 4,814 | 2013.11.08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있는 한 한국식품회사의 근로자 착취 조사 과정에서 이 회사의 사장이 뉴질랜드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과 이민성, 근로조사관의 합동으… 더보기

물이 새는 오클랜드 두 학교 정부 지원 받게 되어..

댓글 0 | 조회 1,012 | 2013.11.08
오래되어 물이 새는 오클랜드의 두 학교가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교육부 헤키아 파라타 장관은 남 오클랜드에 있는 서던 크로스 캠퍼스에 대규모 프로젝트가 시작… 더보기

143,000명의 고등학생들 NCEA 시험 치러..

댓글 0 | 조회 1,232 | 2013.11.08
전국적으로 약 143,000명의 고등학생들이 NCEA 시험을 치른다. 8일 아침, 장학금 드라마 시험을 시작으로 하여 첫 시험이 시작된다. 11일 아침에 치러지는… 더보기

오클랜드, the Sport City Award 부분 세 번째로 선정

댓글 0 | 조회 880 | 2013.11.08
오클랜드가 런던에서 열린 the International Sports Event Management Awards 에서 the Sport City Award 부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