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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7/2013. 08:37 KoreaPost (14.♡.80.125)
뉴질랜드
오클랜드 도로공사는 가장 중요한 대중 교통 수단인 버스를 이용하는 홉 카드의 티켓 시스템으로 1억 달러의 확장을 기대하면서 기존의 할인 정책을 중단할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수 천 명의 버스 이용 출퇴근자들과 일일 버스 이용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게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러 구간을 이용하는 장거리 이용자에게는 세 배 정도의 비용이 들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인 패스들은 오클랜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버스를 비롯하여 기차와 훼리 서비스의 일부 구간 등을 16달러로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대중 교통 이용자들의 수를 늘리는 방안에서 추진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금년 말부터 시행되도록 하는 새로운 방안에서는 이러한 할인 정책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을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이럴 경우 할인 패스의 사용은 폐지되고, 마누카우에서 와이웨라까지의 왕복 버스 요금이 지금 16달러에서 45달러 20센트가 될 것이며, 어퍼 노스 쇼어에서 뉴마켓까지의 버스 요금도 지금의 5달러 90센트에서 17달러 40센트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