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20일 양일간 기타 앙상블에서는 1박 2일 캠프를 갖고 마지막날에는 학부모들이 참관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9년째 운영되고 있는 기타 앙상블은 임 종인 선생님의 지도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9시까지 한인문화회관 (5 Argus Pl, Hillcrest)에서 연습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발표회를 갖기도 합니다.
1박 2일 캠프에서는 주어진 악보를 보고 기타 연습에 열중하다 보면 어떤 참가자는 손에서 피가 나기도 한다는데요. 기타 연주와 더불어 각 팀별로 간단한 영상 만들기를 통해 팀웍을 다지기도 합니다.
처음 입회비와 함께 한달 회비 $30만 내면 누구가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인 경우, 임종인 선생님의 개인 과외 무료교습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기타앙상블 멤버에는 모녀가 같이 연주를 하고 있기도 하고 신참내기 학생들이 막 첫걸음을 내딛기도 했습니다.
음악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이러한 단체가 있어 오클랜드 교민 사회가 더욱 행복할 수 있습니다.
기타앙상블을 소개한 글을 아래에 덧붙입니다. (출처 : NZ Guitar Ensemble 페이스북)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은 현재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교민 자녀 및 교민으로 이루어진 클래식 기타 앙상블입니다.
New Zealand Guitar Ensemble is a Classical Guitar Ensemble Group currently consisting of Korean boys, girls and adults who live in New Zealand.
1998년 뉴질랜드 남십자성 예술단의 특활 활동으로 시작하여 2005년 4월까지 오클랜드 타운홀, 아오테아 센터,교회 양로원 및 오클랜드 기타협회에서 다수의 공연을 가졌으며 오클랜드 기타협회 주최 콩클에서 합주부분을 3회 연속 우승한 바도 있습니다.
It started in 1998 as a part of The Southern Cross Korean Performing Arts Group and had several performances in places such as Auckland Town Hall, Aotea Centre, Churches, Rest Homes and Auckland Guitar society. It has also won a first prize in Ensemble division at competitions held by Auckland Guitar Society three times.
2005년 5월 부터 남십자성 예술단에서 독립하여 1년에 1~2회 단독공연을 목표로 현재 일주일에 한번씩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지도교사로는 임종인선생님을 비롯 김인합선생님이 지도하고 있습니다.
In May 2005 it seperated from The Southern Cross Korean Performing Arts Group and it aims to have its own 1~2 performances each year. John Lim and Annie Kim are the tutors at the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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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소/Place : 한인 문화회관 (5 Argus Place Hillc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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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요일/Time: 매주 목요일 PM 7: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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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Thursday at PM 7: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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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guitar@nzguita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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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Phone : 09) 441 9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