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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3. 09:45 노영례 (125.♡.203.31)
뉴질랜드
지난 10월 18일 금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유방암 기금마련을 위해 마련된 Pink Party가 AMI Auckland Netball Centre (7 Allison Ferguson Drive, St Johns, Auckland) 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Finding a cure for Breast Cancer”라는 타이틀을 걸고 오클랜드의 각 지역의 Zumba Dance Fitness 교실의 리더와 참여자들이 중심되어 해마다 개최되는 이 파티의 입장료는 $10이고 이 돈은 전액 유방암 기금으로 기부됩니다. 행사 주최측에서는 이날 행사에서 $5230의 기금 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이 분홍색 옷이나 가발, 신발, 리본 등의 장식을 나름대로 하여 파티에 참석하는 Pink Party에는 오클랜드의 NorthShore, Central Auckland, South Auckland, East Auckland 등 29개 지역의 줌바댄스교실에서 순서대로 무대위로 올라가서 주제별 줌바댄스를 선보이고 참가자들은 그들의 동작을 따라하며 즐깁니다.
한인 단체 중에는 뉴질랜드한인여성회의 줌바댄스 교실(강사; 아멜리아)에 나오는 다민족 참가자들이 김은희 회장을 포함해 한인 10여명과 함께 이날에도 파티를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