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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013. 08:58 KoreaPost (14.♡.84.98)
뉴질랜드
7일 오전 크라이스트처치 동물원에서 세 마리의 유인원이 우리를 탈출하는 사고가 있었다.
오라나 파크 매니저 롭 홀은 10시 30분에서 11시 사이에 밖에 나와 있는 긴팔 원숭이를 본 관람객의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말했다. 한 시간 이내에 세 마리 모두 안전하게 생포되었고, 생포과정에서 모든 직원과 관람객들은 안전한 건물 안에 머물렀다고 발표했다.
긴팔 원숭이들은 우리 주변의 해자를 수영으로 건넜는데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긴팔 원숭이는 수영을 좋아하지 않으며 동물원 긴팔 원숭이의 가장 큰 사망원인이 익사라고 말했다.
긴팔 원숭이는 몸집이 큰 유인원의 한 종류로, 다 자랐을 때 키 1 미터 몸무게 14키로이며 사람에게 위험할 수 있다.
이 사고는 매우 심각한 사고로 기초산업부에 보고되었다. 동물원은 어떻게 이런 사고가 일어났으며 예방법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