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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013. 08:37 KoreaPost (14.♡.84.98)
뉴질랜드
납세자들은 킴 돗컴과 그와 관련된 사람들에 대한 경찰과 정보 기관의 불법적인 기습과 스파이 행동에 대하여 피해를 입힌 것에 대하여 6백만 달러를 보상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법원에 접수된 법적 서류에 따르면 18개월 전 돗컴 저택의 기습 작전에서 경찰의 과도한 공격적인 행동과 침입적인 접근 방식에 대하여 그 피해 보상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서류에서는 또 빌 잉글리쉬 부총리에 대하여 기습에 앞서 정보 수집을 하여온 GCSB 정보 기관의 정보 활동을 감추려고 한 불법적 행동에 대하여도 보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8개월 전의 이 기습 작전은 미국 FBI의 요청에 따라 킴 돗컴과 그의 측근들을 지적 재산권 위반으로 검거하여 이들을 미국으로 추방하려 했던 배경이 있었으나, 뉴질랜드 내의 재판 과정에서 이에 대한 혐의는 없어지며 오히려 불법적인 정보 수집과 과도한 수사 과정에서의 무리로 피해 보상을 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