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이영선차장, 손재현 보좌관 오클랜드 한인회 방문

재외동포재단 이영선차장, 손재현 보좌관 오클랜드 한인회 방문

10 2,636 노영례


10월 11일 금요일 오전 11시, 재외동포재단 이영선 차장과 손재현 국회의원 보좌관(외교통일위원회 안홍준 위원장 보좌관)이 한인회관을 방문했습니다.  한인회에서는 김성혁 한인회장을 비롯해 안영백 부회장, 이성훈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양순 오클랜드한인회 사무장의 한인회 소개 발표에서는 뉴질랜드와 한인회, 한인회관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한인회 활동사항과 한인회관 활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했는데요.  2014년 한인문화 주관 운영에 대한 내용과 한복 지원을 해달라는 요청도 했습니다. 이 한복은 일반 한복을 포함한 궁중제례복 등 한국 전통 의상을 알림할 수 있는 것으로 한인회나 다른 단체의 각종 행사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데요. 여기에 관해  재외동포재단 이영선 차장은 세금을 활용해 제도와 법 테두리 내에서 움직여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재외동포 단체에게 한복을 지원해주는 정책이 중단되었다가 2013년부터 재시행될 예정이라며 정식 절차를 거쳐 신청을 하라고 도움말을 주었습니다. 오클랜드 영사관 강승석 참사관은 이전 한인회에서 한복 지원을 받았던 적이 있는 것 같다며 그 사실 여부를 서류 검토해보겠노라고 했습니다.
손재현 보좌관은 한인회관의 한켠에 비치된 어르신 컴퓨터교실에서 사용하는 오래된 컴퓨터를 보고난 후 놀랐다며 한국과의 격차를 느낀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관련해서 IT 강국인 한국에서 새로운 컴퓨터 구입에 따라 버려지는 컴퓨터를 지원해주는 '사랑의 PC' 제도 등을 활용해 컴퓨터 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한인회 측의 문의에 긍정적인 방법이 있을 것 같다는 답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안건들에 대해 한국 정부의 각 부처별로 협력하여 서로 도울 수 있는 안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국 정부의 현재 상황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직접 한인 단체를 방문하면서 느끼는 바가 많다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간단한 간담회를 갖고 동포 사회의 애로점과 요구사항, 한국 정부 기관의 입장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금요일 낮 12시부터는 8명 이내의 한인단체 대표들과 함께 오찬간담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이영선 차장과 손재현 국회의원 보좌관은 지난 10월 10일 목요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으며, 한인학교협의회 교사연수회 참석을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했습니다. 
두 사람은 10월 12일 토요일 저녁 시드니로 출발합니다.











 
milkandhoney
'한복을 지원 해 달라' 그래 지원 약속을 받았습니까? 한심한 사람들 같으니라고.
뉴질랜드 한인 대표기관이면 제발 제발 그에 걸 맞는 자존심과 체통을 지키 십시요. 손이 오그라 드는 느낌을 참으며 ...
jnj
제발그만 좀 징징대고 에지간히하지...ㅉㅉㅉㅉ
강강수월래
한복 부분 누가 제안했는지 잘했네요. 한인회에서 전통의상 다양하게 구비해 있으면 빌릴 수도 있게 해주세요.전통 혼례식을 뉴질랜드에서 하고 싶은 키위가 한복 어디서 빌리 수 없냐고 묻던데 이 글 보니 반갑네요. 확실히 한복이 아름다운 것같아요. 한인회 분들 수고많습니다 이벤트 등에서 한복 보면 너무 예쁘고 괜히 기분 좋아요. ㅠ ㅠ 한국에서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너네 옷 참 예쁘다고 하면 괜히 기분 좋아ㅇ요
milkandhoney
코리아 포스트가 내용을 좀더 보충해 주셨군요.

[버려지는 컴퓨터]를 지원해주는 '사랑의 PC' 제도 등을 활용해 컴퓨터 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한인회 측의 문의에 [긍정적인 방법이 있을 것 같다] ?????
 
차장이나 보좌관이 [교사연수회 참석]하러 와서 한인회 를 방문 했으면  차한잔 마시고 인사나 나누면 좋았을 텐데.
한인회는 한국의 시골 동네 경로당(오크랜드 한국 경로당)과는 달라야 합니다.
   
한인회의 인식의 전환을 간곡히 요청 합니다.
강강수월래
속칭 '장'들만 상대하며 그들과 큰 벼슬인양 사진찍고 그렇게 폼만 잡는 한인회장보다 실무진 방문에 서로 정보 주고받으며 알찬 행보하는 한인회장님. 멋집니다.
왠지 이번에는 한인회장님 정말 잘 뽑았다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일하는 사람들만 아는 한복이 문화를 알리는 매개체가 된다는 필요성과 작은 것에서부터 겸손하게 시작할 줄 아는 실천력!!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한국의 [버려지지거나 기부하는 컴퓨터]가 장애인 시설, 각 지자체에 속한 복지기관 등에 고쳐져서 배부된다는 사랑의 pc 한국에서 들은 적 있어요. 돈 들이지 않고 복지를 실현할 방법은 많은데 그 중의 하나가 아닐까요? 하긴 뭐 돈 넘치는 사람들은 새로운 컴퓨터 사기 바쁘지만 그 그늘 속에서 컴퓨터 사기가 버거워서 정보화 시대에서 뒤떨어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지 못하지요.
폼 잡고 '장' 자리만 찾는 사람들보다 겸손한 한인회장님. 화이팅!!입니다요.
milkandhoney
한인회 관계자님들및 회장님.

위의 강강 수월래님의 저와 다른의견 읽어 보았습니다. 그분 생각이 저와 많이 다르군요, 그분 생각은 그분이 하는거니까 제가 첨언할 필요를 느끼진 않습니다만 한인회에서도 강강 수월래 님과 비슷한 의견이시라면 심히 유감입니다.
 
국회의원 보좌관과 단체의 차장이 옆집을 방문했는데 죽 모여서 프레젠 테이션을 한다.
자연스러워 보이십니까? 교사연수를 왔습니까? 한인회 감사를 왔습니까?
어르신 컴퓨터를 보니 한국과 격차를 느낀다? 정치적 후진국 한국 국회의원 보좌관이 한인회  에  할수있는  말이고 거기다 버려지는 컴퓨터나 달라고 읍소하는걸 보고 당연하게 받아 들이지 못하는 제가 지나 친걸 까요?
한복을 어떤 키위가 빌리고 싶어 하고 물어 왔다. 비치하고 빌려 주면 좋겠다는 의견 도 있었읍니다. 내 친구는 한국 현대 차를 좋아 한다고 하더군요. 한국 차도 비치하고 빌려 줄 까요?

막말로 한국 전 대통령 이명박 씨가 회장과 한때 회사 동료아니 었던가요.
여기 있는 많은분들 국회의원 이나 장차관 친구들 두고 있지 않을 까요.
개인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시는건 탓하지 않습니다. 공적인 일엔 신중 해주십시요.받을래도 당당히 받고 요구 할일은 당당 하게 정식  요구 하십시요.안받아도 되면 칭얼 거릴 필요 없습니다.지금까지 한국 정부덕에 살아온 교민들 많지 않고 한국에 목매는 사람 많지 않습니다. 부탁 할일 있으면 정식 루트를 통해 하십시요.
한인회가 한인들을 부끄럽게 하지 마십시요
 
 한인회는 뉴질랜드에 있는 한인들의 모임이지 한국 정부의 부속 혹은 산하 단체가 아닙니다. 언행에 신중을 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회장은 한국의 대통령과 동급이라고 생각 하고 행동 하십시요, 공적으론 . 
한국 국회의원이나 시장 들 만나서 영양가없는 대화나 나누고 사진이나 찍는 일들이  벌어질까 걱정 됩니다.
회장이면 교민들 기를 살려 주셔야 합니다.
강강수월래
저와 다른 의견 읽어보았다고 거론하셨는데 제게 말을 걸지는 않았지만, milkandhoney님의 생각을 존중하며 님이 올리신 글에 의문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아무래도 모두가 보는 게시판이니 이렇게 질문을 해도 실례가 되지는 않겠지요?

국회의원 보좌관이나 단체의 차장이 옆집이 아닌 오클랜드 한인회를 공식 일정으로 방문했는데, 한인회에서 프리젠테이션한 것이 잘못된 것일까? 의문이 들어요. 사람의 직함이나 레벨(그렇게 기준하는 자체가 일을 효율적으로 할 때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서 나누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에 따라 한인회에서 달리 대응하라는 주문으로 해석되는데 과연 자원봉사단체이며 한인들을 대표하는 단체가 그렇게 할 필요 있을까요?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고 합니다. 보아하니 국회의원 보좌관이나 단체의 차장도 개인 일정으로 온 것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방문한 것 같은데 그들이 그 단체의 최고 위치에 있지 않다고 하여 차만 한잔하며 격식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아닐지요.  1년에 한 번 있는 행사에 재외동포들의 다양한 지원을 하는 단체에서 담당자가 왔다면 당연히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도록 서로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왜그리 직책이 한단계 낮은 사람에게 한인회 프리젠테이션을 했다고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는지? 저는 오히려 '사람'을 중시하고 그 직책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와보이는데요.

'칭얼거린다'는 표현. 한인회 활동에 대해 프리젠테이션하고 이런 것이 필요하니 무슨 방법이 없겠느냐?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하는 것이 칭얼거리는 표현으로 되돌아가면 한인회에서 자원봉사하는 사람들은 정말 기운 빠질 것 같아요. 본인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함도 아니고 일을 하면서 애로점을 체크해서 어떻게 좋은 방법을 찾아볼까? 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것을 '칭얼거린다'라고 하면 누가 나서서 기꺼운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말이나 글이 비수가 되어 상대편에게 가서 꽂힐 때가 있습니다. 올린 댓글을 보면서 어쩌면 한인회에서 일하시는 분 중 이 글로 인해 기운빠지는 분이 있을 수 있겠다 싶습니다.

한복을 뉴질랜드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으면 한인회에서 그런 요구를 했을까? 싶기도 하구요. 주위 키위 친구들이 한복에 대해 극찬을 하는 소리들을 들어왔고 실지로 한복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들었기에 저는 한인회의 요구가 반갑게 생각했거든요.

한인회 관계자분들이 댓글을 달았으면 좋겠네요.

대통령과 동급은 한인회장 뿐만 아니라 모든 한인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사회이잖아요? 국민이 주인이니 대통령과 국민이 동격이지요. 그리고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고 생각해요. 대통령과 한인회장만 동격이고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맞는지 모르겠어요. 대표하는 사람)이나 한인회장이나 동격이지만 동시에 이사장을 대신해 방문한 직원도 재외동포재단을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임무에 충실해야 하고 한인회장도 그 분을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or '대표'만 서로 동격이 아니라 단지 '장'or '대표'는 일의 편의성을 위해 존재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
milkandhoney
강강 수월래님

저에게 말씀을 주셨으니 간단히 답변을 드리 겠습니다.
저는 기사화 한 글 만으로 판단 한걸 우선 말씀 드립니다.
기사에는 분명히[한인학교협의회 교사연수회 참석을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했습니다.]라고 되 있고요. 한국에서 왔으니 한인회를 방문 할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차장이나 보좌관이 [교사연수회 참석]하러 와서 한인회 를 방문 했으면 차한잔 마시고 인사나 나누면 좋았을 텐데 라고  저의 두번째 글에 서  밝힌거구요. 한복 건은 제가 처음 본 글에서 기사가 수정 되어 두번째 글에서 기사가 수정 된걸 말씀 드린 거구요. 
회관에 들르는 분들은 모두에게 회장단이 프레젠 테이션을 합니까? 아니라고 봅니다.  국민 세금을 해외 동포를 위해 이래 저래 쓰는데 오클랜드 한인회에 지원 할수 있는게 이런 저런게 있다고 차장과 보좌관도 프레젠 테이션을 했습니까? 우리는  [긍정적인 방법이 있을 것 같다][ 절차를 거쳐 신청을 하라고 도움말을 주었습니다]를 듣기 위해 선가요? 그래서 [자존심과 체통][요구 할일은 당당 하게 정식 요구 하십시요]을 예기 했습니다
한복이 필요 하면 한국에서 지원 하는 단체가 있으면 공식 루트로 하시면 됩니다. 컴퓨터도 마찬 가지구요. 아니면 말 꺼내기 전에 컴퓨터가 낡았던데 제가고 하면 고맙다 그렇게 하면 좋겠다고 하면 됩니다.
평등 저도 존중 하려고 늘 노력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평등하게 손님을 대한다는 것보단 저자세로 보였구요.
오신분들 이 직급이 낮으니까 막 대하란 예기가 아닙니다.
 한인회 분들이  당당 했다면  [컴퓨터를 보니 격차를 느낀다.]가 아니라 [오래된 컴퓨터로 컴퓨터를 하시는데 감명을 받았다] 정도가 귀에 거슬리지 않는 표현이겠지요. 거기다 대고 [버리는 컴퓨터 지원 해 달라 ] 님은 마음이 편 했는지모르지만 저는 마음이 몹씨 상했습니다.
뉴질랜드 일반인  IT수준이 한국 보다 떨어집니까? 새 컴퓨터와 인터넷 속도가 IT의 전부라면 몰라도 전 이에 동의 할수 없습니다.
정치 후진국 한국 직원 한테 불코ㅐ한 소릴 들어야 합니까?  그건 한국 대통령이 했어도 역시 불쾌 했을 겁니다.
재외 동포 재단과 회관 구입 지원 때문에 그랬을까요?
벌써 주기로 승인이 났다고 알고 있는데 잘못  알고 있나요 ? 법과 규정에 의해 당연히 받는거니까 전혀 그럴 필요가 없구요.
전에 어떤 한인회장이 시장 만나러가서 토지분할을 하는데 협조를 구하거나. 한국의 국회의원에게 뭘 건의인지 제안인지 부탁을 했더니 그가 고개를 끄떡였다는 기사를 봤을때 만큼이나  위의 기사를 보고 화가 나고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상당히 기운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회장이면 교민들 기를 살려 주셔야 합니다. 공적인 일엔 신중 해주십시요.받을래도 당당히 받고 요구 할일은 당당 하게 정식 요구 하십시요.안받아도 되면 칭얼 거릴 필요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더 상세한 답을 드리는게 예의같으나 우선 간단히 답하고 미진 한부분있으면 차후 말씀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칭얼거리다] 표현이 받아 드리는 쪽에서 거슬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받은 느낌을 여과 없이 쓴 부분은 사과를 드립니다.
*자원 봉사 하는분들이  저 때문에 기운 빠지셨다면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님을 알아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정말로 한국 어르신들 한국에서 [버리는] 컴퓨터 드려야 할만큼 비참 하신가요?
  3년동안 월급 천원 받으며 군대 생활한 분들이거나 가족일 확율이 높습니다.버리는 컴퓨터라니요  그 어르신들 컴퓨터 없이 사천년 이상 생존해온 후손 들이 십니다.
좀더 당당해 지시고 힘 내십시요.
 
강강수월래
milkandhoney님.

댓글 받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한인학교협의회 교사연수회 참석을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했습니다.]는 방문주목적인것 같은데요. 저는 아직 대한민국 국민이라서 내가 낸 세금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먼 이국에 와서 주목적 이외에 다른 여러가지도 동시에 챙기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비싼 비행기삯을 내고 온 곳에서 재외동포재단에서 지원하는 단체를 직접 방문해서 차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간다면 서류상으로만 한국에서 확인하던 것보다 더 정확할 것 같아서요. 왜? 방문한 사람도 프리젠테이션해야 이 쪽에서도 한다고 그렇게 규정지어야 하는지..그것이 [자존심과 체통]에 영향을 주는 것인지? [요구 할일을 당당하게 정식 요구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어떤 방법이 있는지 함께 의논한 것 같은데 해석이 제각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프리젠테이션한 것이 [당당하지 못하고 정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싶어요. 이러한 말씀들이 상당히 본인의 틀 속에서 해석하는 느낌이 듭니다.
' [버리는] 컴퓨터 드려야 할만큼 비참 하신가요?'하는 말을 적용한다면 한국의 정부나 지자체에서 하는  받는 장애인이나 기관단체는 모두 비참함을 느끼고 새 컴퓨터 달라고 항의해야할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한국의 장애인이나 기관단체에서 님의 글을 읽는다면 오히려 비참함을 느낄 것 같아요(한국에서 코리아포스트에 들어와보는 분들이 거의 없겠지만)

뉴질랜드는 특히 재활용을 부끄럽게 생각지 않는 나라인 것 같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버리는 컴퓨터 다시 내부 부속을 갈고 새롭게 프로그램 설치하고 해서 새것처럼 만들어서 배부하는 받는다고 해서 뉴질랜드의 교민이 비참해지고 당당해지지 못한다고 생각지 않아요.
생각의 차이이겠지요.
한국 국적인 분들도 많지만 이미 해외로 이주하여 외국 국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을 위하여 한국 정부에게 반드시 새 컴퓨터를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당당하고 비참하지 않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가 없군요.

사실 뉴질랜드가 선진국이라고 하지만, IT관련 활용도는 한국보다 뒤져있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뉴질랜드 일반인 IT수준이 한국 보다 떨어집니까?'라는 부분에 있어 저는 제 주변을 둘러보면 한국에서보다 IT수준이 떨어진다고 느낍니다. 물론 뛰어난 분도 많지만, 일반적으루는요. 이것은 그 사람의 인격 등이 떨어진다는 것이 아니라 환경적인 요인이 적용되어 주변에서 한국 다녀오면 새로운 스마트폰, 노트북을 최신 기종으로 가져와서 활용하는 예를 많이 보아왔거든요. 또한 인터넷 속도가 늦은 (지금은 많이 빨라졌지만) 이유로 인터넷 서핑(동영상, 여타 화려한 웹페이지 검색 등)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자존심에 상처받는 일도 아니고 '아! 그런 일이 있었구나'하는 정도의 건을  milkandhoney님은 지나치게 확대해석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고 그러한 것이 잘은 모르지만 또다른 사람에게 오히려 상처를 주는 것 같기에 긴글 적습니다.

한편으로는 아마도 특정 정당의 국회의원 보좌관이 발언한 것이 예민하게 가 닿아서 그러시나? 기사 내용과 글 내용을 번갈아보면서 짐작도 해봅니다. 그럴 수도 있겠다...싶기도 하구요.

프리젠테이션이 나보다 나은 사람에게 저자세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가르칠 때도 프리젠테이션을 하는데 왜? 한인회의 프리젠테이션이 저자세로만 해석이 될까?

'너희들이 오클랜드한인회의 활동이나 여러가지 사항들을 잘 모르는 것 같으니 이번 기회에 짧고 굵게 프리젠테이션해서 알려주마. 잘 알고 가서 한국에서 제대로 일을 해라'
하는 당당함으로도 해석될 수 있지 않을까요?

좌우지간 똑같은 기사를 보고 아주 부정적인 해석을 하시는 글을 보며 저는 또다른 생각이 들어 글 달아봅니다.
milkandhoney
강강수월래님
시간이 좀 흘렀군요. 이해가 됬으면 좋았을 텐데'''
 
제가 < 기사를 보고 아주 부정적인 해석>한다고 생각하시다니 놀랍군요.너무 단순한 생각이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 아무튼
제 글을 정독하진 않으신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로 이전 글이 본인의 생각을 적은 것이지 저에게 답을 구하는게 아닌걸로 보여 지고 엉뚱한 논리들이 튀어 나와서 더이상 댓글을 주고 받기가 유쾌하지 않아 더욱 답을 드릴 필요는 없을것 같군요.
필요한 답이 혹시 있으시다면  본문내용(사진 포함)과 댓글을 정독 하시고,한인회 정관과 해외재단 웹 사이트에 들어가 한번 살펴 보신후  이메일 주십시요.
이곳이든 이메일이든 더 의견을 나눌 용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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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가 간이 독방에서 첫날밤을 보낸 이유..

댓글 0 | 조회 851 | 2013.10.14
웰링톤의 성공회 주교가 세이트 폴 성당의 계단 앞에 설치된 간이 독방에서 첫날밤을 보냈다. 저스틴 튜크월스 주교는 다음주 동안 이곳에 머물기를 맹세 했으며 범죄의… 더보기

오타고와 캔터베리에 돌풍 경고...

댓글 0 | 조회 808 | 2013.10.14
돌풍이 14일 아침 나무들을 쓸어 틀이고 여러 지역들에서 피해를 일으키며 캔터베리를 강타했다. 메트 서비스는 오타고와, 캔터베리, 말보로, 와이라라파와 웰링톤에 … 더보기

2013년 한인학교 교사 연수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댓글 0 | 조회 1,466 | 2013.10.12
2013년 뉴질랜드 한인학교 협의회 교사 연수회가 12일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12일은 통일교육 ' 남북 관계 현황과 통일 채북 정책 방향 ' … 더보기

선생님은 시인!

댓글 0 | 조회 863 | 2013.10.12
10월 12일, 뉴질랜드 한인학교 협의회 교사 연수회에서의 한국어 강의에서 교사들은 직접 지은 시를 낭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일부 고국에 계… 더보기

제 7차 NZ한인학교 협의회 교사 연수 이모저모

댓글 0 | 조회 2,072 | 2013.10.12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오클랜드 Allenby Park 에서는 뉴질랜드 한인학교 교사 연수회가 있었습니다. 11일 첫날에는 박용규 주뉴 대한민국 대사와 김성… 더보기

10월 12일 정오까지 도서관에 투표용지 넣을 수 있어

댓글 0 | 조회 900 | 2013.10.12
10월 12일 정오까지 오클랜드의 각 도서관에 투표용지를 넣을 수 있는 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클랜드 시장 등을 뽑는 Local Body Election…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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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재외동포재단 이영선차장, 손재현 보좌관 오클랜드 한인회 방문

댓글 10 | 조회 2,637 | 2013.10.11
10월 11일 금요일 오전 11시, 재외동포재단 이영선 차장과 손재현 국회의원 보좌관(외교통일위원회 안홍준 위원장 보좌관)이 한인회관을 방문했습니다. 한인회에서는… 더보기

오클랜드 지역과 치치 지역에 주택 위기 상황 없어.

댓글 0 | 조회 1,489 | 2013.10.11
닉 스미스 주택부 장관은 오클랜드 지역과 크라이스처치 지역에 주택 위기 상황은 없는 것으로 밝혔다. 스미스 장관은 8월까지 3개월 동안 주택 구입 가능 지수가 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