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성의 10명 중 1명은 출산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최근 조사에서 밝혀졌다.
과거에는 우울증을 겪는 여성을 발견하고 예측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였지만, 최근 개발된 새로운 기술로 인하여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산모가 우울증을 겪고 있는지 여부를 미리 알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최근 밝혀진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여성중 10명중 1명은 출산 후유증으로 인한 심각한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국의 과학자들은 최근에 임신한 여성의 혈액검사와 조직 검사를 통해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산모의 우울증 여부를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발견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산모의 조직 검사를 통해 산후 우울증을 겪는 여성을 알아낼수 있다고 하며
만일 우울증을 겪는 산모를 그대로 내버려 두게 된다면 위험도는 5배 정도 더 늘어나게 된다고 한다.
이제는 산모가 20불만 지불하면 산후 우울증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는 길이 조만간에 열리게 될 것 같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