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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2013. 08:35 KoreaPost (14.♡.84.87)
뉴질랜드
지진 이후의 새 건물 기준 정책에 따른 건물 평가가 14% 진행된 가운데 적어도 3채의 유치원을 포함한 200채가 넘는 크라이스트처치의 건물들이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이스트처치 카운실은 지난 2년 동안 도시의 상업용, 다세대, 주상복합 건물 10,950채의 정보를 대조하였다. 정부는 공학적 평가가 필요한 건물의 14.1%인 1,549채를 지진 이후의 새로운 건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를 발표하였고 평가된 건물의 34%인 220채가 새로운 건물기준에 미달했다.
정부의 건물과 주택 지침은 34%에 해당하는 손상되지 않은 건물들이 반드시 안전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건물 주인들은 건물 개개의 조건을 고려해야 하며 각각의 경우에 위험이 존재한다고 명시했다.
카운실은 여러 의료 센터와 5개 학교의 건물들, 소방서들을 포함한 안전하지 않은 건물들의 리스트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될 것이며 이 건물들의 거주인들은 위험을 완화시키기 위해 각각 다른 방법들을 사용해왔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학교 건물을 이번 주 다시 점검할 것이며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이 건물들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