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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2013. 08:39 KoreaPost (14.♡.84.87)
뉴질랜드
노동당의 쉐인 존스 전국구 의원이 노동당이 잃어가고 있는 블루 칼라의 지지를 회복할 수 있다고 장담하면서 노동당 당수 경선 후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밤 존스 의원은 자신의 독특한 스모코 흡연 방식의 정치 스타일과 토론 기술로 다가오는 선거에서 국민당을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밝히며 노동자 클래스들로부터의 지지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당 당수직에 대한 경선 의사를 밝힘으로써 존스 의원은 현 부당수인 그랜트 로버트슨 의원과 아직 확실한 의사를 표시하지 않았지만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많은 데이비드 컨리프 의원 등과 당내 경선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 전문가들은 존스 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이길 것으로는 예상되고 있지 않지만, 언변이 뛰어난 스타일로 마오리들과 노동당 내의 우파 성향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존스 의원의 지지자들은 2014년 총선에서 존 키 총리의 국민당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