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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013. 08:41 KoreaPost (14.♡.84.87)
뉴질랜드
10월에 아랍 에미레이트 공화국에서 있을 17세 이하 세계 청소년 월드컵 축구 대회에 참여할 국가 대표 청소년들에게 참석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게 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앞으로 모든 연령의 국가 대표급 경기에 출전하는 국가 대표급 선수들에게도 그 경비의 일부를 부담하게 할 것으로 알려졌다.
17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구성에 앞서 현재 35명의 선수들이 선발되어 훈련을 받고 있으며, 곧 최종 국가 대표에 선발된 21명의 선수들은 자신의 참가비 명목으로 2천 달러씩 부담하여야 하는 내용의 서신이 축구협회로부터 부모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국가 대표급 훈련에 세계 정상급의 코치 초대와 참전 경험 등에 대하여 선수들의 경비 일부 부담이 당연하다고 응답하고 있으나, 선수들과 학부모 그리고 많은 다른 관계자들은 선수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요인이라고 지적하며 고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에게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반대의 뜻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