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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013. 08:43 KoreaPost (14.♡.83.61)
뉴질랜드
지진이 발생한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은 정부의 뉴질랜드 건물들에 대한 평가와 보강 작업의 최종 기한을 완화하면서, 지진에 취약한 2만 5천 개의 건물들이 보강되는 데에 2033년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실들과 건물주들은 19만 3천 개의 상업용 건물과 고층 건물 그리고 멀티 유닛 건물들에 대하여 5년 안에 보강 작업을 하여야 하는지 아니면 철거 작업을 하는 지에 대한 진단을 하여야 하고, 또한 역사적으로 오래된 헤리티지 건물에 대하여 철거를 하여야 하는 경우 10년 이내에 시행하여야 하는 정부의 방침에 반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실들은 5년 안으로 모든 건물들에 대하여 지진에 대비한 진단 작업을 수행할 것이지만, 건물주들은 새 건물 건축 기준의 34% 이하 수준으로 지진에 취약한 건물들에 대하여 15년의 기간으로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헤리티지 건물들은 보강 작업에 10년의 기간이 더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리스 윌리엄슨 건축부 장관은 캔터베리 지진 이후 많은 건축 기술자들과 건축 관련 인력들이 캔터베리 지역으로 이동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다른 지역에서의 엔지니어 인력 부족으로 15년 이내에 지진 보강 작업을 하는 것이 무리라고 밝히며, 연기하도록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