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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013. 08:36 KoreaPost (14.♡.83.61)
뉴질랜드
폰테라의 분유에서 박테리아 성분 발견 이후에 중국이 뉴질랜드와 호주에서의 분유 수입을 중단했다. 지난 3일 폰테라는 일부 유아 분유와 스포츠 음료에서 보툴리누스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뉴트리시아는 뉴질랜드에서만 케리케어 분유 1단계 배치 번호 3169, 3170 유효기간 2016년 6월17일과 6월 18일, 골드 분유 2단계 배치번호 D3183 유효기간 2014년 12월 31일자를 회수하고 있다. 이 외의 다른 케리케어 제품은 회수하고 있지 않다. 소비자들은 뉴트리시아 소비자센터 (0800 258 268), 플렁켓 라인(0800 933 922), 헬쓰라인(0800 611 116) 또는 기초산업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폰테라는 뉴트리시아측에 이들 분유의 일부 성분에 오염 가능성을 통보했고 뉴트리시아는 바로 성명서를 통해 소비자는 이상의 배치번호 제품을 아기들에게 먹이지 말 것을 경고했다.
폰테라는 폰테라 상표의 다른 제품들은 안전하다며 뉴질랜드를 포함한, 호주, 아시아, 중국, 라틴 아메리카와 중동지역으로 수출된 제품에는 이상이 없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사건의 발생 원인과 책임소재 그리고 정부에게 더 빨리 통보되지 않은 점등은 매우 중요한 문제지만, 현재로서는 아기들의 안전을 위해 가장 급선무인 제품회수 이후에 다루기로 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