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itoto에서 헤엄쳐 오기, 김정우 학생 3등

Rangitoto에서 헤엄쳐 오기, 김정우 학생 3등

0 개 3,448 노영례


▲ 2013 Rangitoto Swim에서 3등한 김정우(Terry KIM) 학생

Rangitoto 섬은 오클랜드 인근 지역의 동쪽 해변에서 볼 수 있는 섬입니다.
이 섬으로 배를 타고 들어가서 헤엄쳐 오는 수영대회 행사가 해마다 열리는데요.



2013년은 3월 3일 일요일에 Rangitoto  수영대회가 열렸습니다. 누구나 미리 신청비를 내고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의 참가자들은 아침 7시 30분 배를 타고 Rangitoto 섬으로 들어가서 10시 20분 일제히 헤엄치기 시작합니다.


▲ 바다 건너의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가방들

Rangitoto 섬에서 목적지인  St Heliers Bay 비치까지는 4.6km입니다.
3월3일 오전에는 비가 내리고 바람이 많은 날씨였습니다. 이러한 날씨 때문에 Rangitoto  섬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이 거센 파도에 애를 먹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을 두고 목적지로 헤엄쳐 도달하는 사람들 중에는 다리가 불편한 사람, 나이 어린 학생, 여행객, 나이 많은 할머니와 할아버지 등도 있습니다.

▲ 헤엄쳐오는 참가자들을 기다리는 사람들

진행 요원들이 배를 타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도록 지켜보고 St Heliers Bay 비치에서는 가족과 이웃들이 기다리며 도착한 사람들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냅니다.
 




▲바다를 건너서 도착한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


▲ 어린아이들도 모래 장난을 하며 수영대회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11시가 넘은 시간부터는 비바람이 그치고 맑은 날씨에 참가자들의 헤엄치는 몸짓이 덜 힘들었지만, 다른 해보다 더 길게 도착 시간이 늘어져서 10시 20분에 출발한 사람들이 오후 2시가 되도록 도착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도전, 끈기와 용기가 함께 하는 이 행사에 한인 학생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도 이 수영대회에 참가했다는 김정우(Terry KIM) 학생, 그는 Non-Wetsuit Swim 부분에 1시간 14분 16초의 시간이 걸려 3등으로 도착했습니다.
이날 맨 먼저 도착한 사람은 1시간 0분 39초로 도착한 Phillip Ryan 입니다.



▲ 2013년 수영대회 결과

Rangitoto Swim 뿐만 아니라, 하버 브릿지 인근에서도 비슷한 유형의 수영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관련한 정보는 AUCKLAND CENTRAL MASTERS HARBOUR SWIM (http://www.aucklandharbourswims.org.nz/)웹사이트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수영대회에서 한국인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현지에서의 이러한 행사에 도전 의식을 가지고 참가하는 한인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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