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피터스가 또다시 국민당 존 키 총리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
총리는 GCSB의 내국인 감청 허용 법개정안 통과를 위해서는 피터스의 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피터스는 3명의 페널을 구성해 사찰 영장을 발부하는 방식을 주장하고 있으며, 피터스는 총리에게 자신의 표를 얻으려면 조언을 받아들이라고 했다.
피터스는 다음 총선에서 킹메이커가 될 가능성이 있는 중대한 위치에 있다.
내국인 사찰 법개정은 총리의 자존심인 만큼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피터스까지 동원하고 있다.
이는 향후 총선에서 권력을 위해 존 키 총리가 어떤 선택을 할지 미리 예고하는 셈이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