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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013. 09:01 KoreaPost (14.♡.84.81)
뉴질랜드
언어로 또는 육체적으로 공격을 많이 받고 있는 주차 단속 요원들에게 욕설과 폭행 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이러한 장면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가 주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해밀턴 시티 카운실은 일선 주차 단속 요원들과 동물 관리 직원들에게 유니폼에 장착될 수 있는 카메라를 앞으로 3주 이내에 지급하고 이 카메라에 녹화와 녹음된 자료들을 전국의 카운실들이 주의 깊게 주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차 단속팀의 매니저는 주차 단속 요원들이 많은 언어 폭력과 심지어 육체적 폭력까지 받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장면들과 목소리들이 카메라에 모두 저장되어 추후 법정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약 천 5백 달러 정도의 비용으로 모바일 전화기 크기의 카메라는 주차 단속 요원들에 대한 욕설 뿐만 아니라 침을 뱉기도 하거나 주먹질을 하거나 럭비 태클 또는 물을 뿌리는 등 여러 폭행 장면들을 녹음 녹화할 수 있어 주차 단속 요원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분석이 되면 전국의 카운실들에서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