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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013. 15:45 노영례 (210.♡.28.40)
뉴질랜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서울쉐라톤위커힐호텔에서는 2013년세계한인회장대회가개최됩니다. 개막식인 18일에는박근혜대통령의행사장방문으로보안검색이강화되기도했습니다. 이 대회에 참석한 김성혁 12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인터뷰를 단신으로 소개드립니다.
세계한인회장 대회는 해마다 개최되는 것으로 '한인회 네트워크’ 구축 및 확대를 통한 재외동포사회와 모국의 유대강화의 목적이 있습니다.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열리며 전 세계 114개국에 흩어져 있는 700여 개의 한인회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재외국민 선거제도, 차세대 교육, 권익신장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동포리더들의 모임 중 가장 대표적이고 규모가 큰 대회입니다. 14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서 450여 명의 국내외 동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재외동포재단에서는 밝혔습니다. 국외에서는 350여 명의 각국의 현직 한인회장 및 대륙별 한인회 연합회 임원진이 참석하며 국내에서는 외교부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이번대회에서는우수한인회운영사례등을공유할계획으로최근굵직굵직한국제회의를개최하는등 OECD 중심국가로발돋움하고있는대한민국의발전상을한인회장들에게알려자긍심을고취시키고대한민국의국격제고를위한한인사회의역할을모색하고자한다는데요. 대회첫날에는각정당별로재외동포정책에대한포럼을열어 ‘재외동포끌어안기’에대한당차원의방침을소개하고한인회장들과질의•응답을받을예정이며아울러각지역별로모임을열어지역현안에대한토론회도열립니다.